오전에 내린 비로
저 멀리 산등선따라
산안개가 피어 오르고
문화원 정원에도 가을색이 듬뿍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배롱나무
을씨년스러워 보인다.
카메라가 없으니 G4로~
빛사진연구회 회원들의
사진작품전시회를 관람하고 나니
왠지모를 의욕도 약간은 생겨나고,,,
날씨와 상관없이 달달한게 땅겨서
초코브라우니 설빙으로ㅋ
혼자먹긴 양이 너무 많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실하다면 (2) | 2017.01.04 |
---|---|
괜찮아.. (0) | 2016.12.20 |
아파 하지마... (6) | 2016.10.25 |
그렇게 널 기다려... (0) | 2016.10.25 |
살다보면 왜 그런날 있자나.. (6) | 2016.10.13 |
[2016/10/25] 거창 국화전시회..짙은 향기로 물들이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추모공원
국화꽃으로 물들이다
제9회 국화전시회
2016.10.21(금)~11.6(일) 17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
관람시간 : 매일 10:00~17:00
입장료,관람료,주차료 무료
경남 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 (대현리 551번지)
055)940-8510,8520
오전까지 비가 흩뿌리고 흐린날씨였지만
국화향기가 좋아서 한차례 미루었던
국화전시회를 찾았다.
오후가 되서 도착을 하니 간간히 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을 보여주신다...고맙게도
입구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더불어
7가지의 테마로 전시된
국화꽃길 사이로 관람 할 수가 있다.
크고작은 빗방울이 내려앉은 꽃잎
언제 떨어질까? 말까?
셀 수 없는 빗방울들이 햇살을 받아 빛나고
몽글몽글 보케로 살아난다.
빙글빙글 돌아라~~태극 바람개비
혼자만 바쁜걸로,,,
제4전시장 행복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국화꽃 터널
햇살의 빛을 받아 더 환한 모습으로
미소짓는 국화를 만날 수 있다.
한적했었던 공원에 갑자기 몰려든
많은 관람객들
전시된 국화꽃들을 보면서 탄성을 자아낸다.
그리곤 준비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많이들 찍으신다.
오후햇살이 쨍한 탓에 역광이 들어
얼굴이 잘 않나온다 하시길래
폰카로 어둡지 않게 잘 찍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또 커플과 단체로도 추억을 찍어드렸다.
캘리그라피하는 친구의 요청으로
요즘 스토리가 있는 여백의 사진을
많이 담고있다.
필요한만큼 잘라서 잘 쓰고 있다고 한다.
솔방울을 엮어 만든 포토존도
인기가 좋다.
또 다른 국화꽃 터널을 지나며 뒤돌아보니
국화꽃을 보러 온 듯한 꽃사슴가족
제6전시장의 테마는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까지
국화를 가꿔온 산실의 현장이다.
사진을 찍느라 시간을 지체해서
다 못 돌아봤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가며 담아본다.
제3전시장 치유의 공간이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모형작들이
전시중이다.
추모공원을 나서기전 입구의 전경이다.
이번주말 국화전시회로 출사실습이 있어서
미리 와 보았다.
국화꽃 향기가 어찌나 진하고 향기롭던지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같다.
아직 여기에 소개가 않된 전시장이 몇군데 더 있다.
관람보단 사진을 담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전시회 규모도 크고 넓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품종의 이색국화꽃들이
다량 전시되 있어서
가을이 가기전 꼭 한번 들려보면 좋겠다.
'산다는건 >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02]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오후 햇살가득한 산책길 (10) | 2016.11.07 |
---|---|
[2016/11/02] 담양 은행나무길..가을빛이 쏟아져 내린다! (10) | 2016.11.05 |
[2016/10/24] 장성 가을 노란꽃잔치 (10) | 2016.10.26 |
[2016/10/21] 경남사천에어쇼 블랙이글의 비상을 보았다! (2) | 2016.10.23 |
[2016/10/22] 거창 금원산 생태수목원 가을풍경 (0) | 2016.10.23 |
[2016/10/24] 장성 가을 노란꽃잔치
장성 가을 노란꽃잔치
2016.10.14(금) ~ 2016.10.30(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http://www.jangseong.go.kr/
어쩌면 올 가을
유종의 코스모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계획해 놓았던 여행일정을 조정해서
일부러 이곳을 먼저 다녀왔다.
꽃은 적절한 만개시기를 놓치면
금방 시들어 져 버리기 때문에
예쁜모습을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지만,,
우와~~
멀리서도 한눈에 딱 들어왔었던
그야말로 노란꽃들의 장관이었다.
시즌이 한참 지났던거 아니였나?
싶었는데 꽃들의 개화상태들이 넘 좋았다.
파종시기에 따라 개화시기도 조절하나 보다.
빛깔도 모양도 화려했었던 개량종이지만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화사함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너도 꽃길이 좋았구나~~
찍히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본업 삼매경인 꿀벌
여기가 바로 주행사장인데
각양각색 국화꽃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았다.
특히 행사장이 위치해 있는 황룡강
이름에 걸맞게 국화로 형상화된
황룡이 인상깊었다.
가을 노란꽃잔치라 해서
노란꽃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의 그윽한 꽃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자꾸 깊은 숨을 쉬게한다.
꽃향기만으로도 힐링힐링하지 아니한가?!
보기에도 싱그러움 가득 담고
햇살에 빛나던 예쁜 국화
이렇게 강렬한 색감도 참 좋다.
꽃과 나비
꽃이 있는곳엔 항상 나비가 날아들었지..
그리곤 담아버렸지ㅋㅋ
국화꽃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와 다시
산책로로 발길을 옮겨보았다.
구름있는 얄궃은 날씨였지만
그래도 시선 닿는 곳곳에 꽃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이제 막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도 했다.
까꿍~~
나 여깄어요!
참 오랜만에 만나는 코스모스다.
시즌이 지났다 생각해 기대도 못 했었는데
후훗~
시원하게 불어오던 강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도 여전하구나~
황화코스모스 꽃길이
끝없이 이어져 있을것 같지 않니?
주차장 한켠 넓게 자리한
알록달록 꽃속에 꽃이 있는
백일홍의 물결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가 되었다는데
황룡강 둔치 곳곳에 조성된 넓디넓은
꽃단지만 둘러보아도
얼마나 정성을 드려 가꾸었는지
잘 알수가 있었다.
너무 넓어서 해바라기밭 근처엔
비록 가진 못 했지만
단풍이 지척에 물들어 가는 요즘
처음 눈으로 한번 향기로 두번 즐기는
장성 가을 노란꽃잔치
어쩌면 마지막될 가을꽃의 향연에
흠뻑 취해 보는건 어떨까?
'산다는건 >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02] 담양 은행나무길..가을빛이 쏟아져 내린다! (10) | 2016.11.05 |
---|---|
[2016/10/25] 거창 국화전시회..짙은 향기로 물들이다 (14) | 2016.10.28 |
[2016/10/21] 경남사천에어쇼 블랙이글의 비상을 보았다! (2) | 2016.10.23 |
[2016/10/22] 거창 금원산 생태수목원 가을풍경 (0) | 2016.10.23 |
[2016/10/17] 함양 오도재에서 햇살의 진한 향기를 담다 (8) | 2016.10.18 |
아마도 처음인듯 싶다.
괴로움에 힘들어하는 속마음을
내비춰줘서 한편으론 고맙고 기뻤어.
그 아픈마음을 공감하고 다독이며
그저 너의 말을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건데
어줍잖은 설교따위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무거워진 마음을 덜어내길 바라는게
최선인건데...
난 아무런 위안이 않되나 보다...
그러길 바랬던건 내 이기심은 아니었을까?
네게서 받았던 용기와 위로만큼
되돌려 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더라구,,,
실은 나도 오늘 아버지 생각이 너무나서
울었거든.
마음으로만 그리워하면 산다는게
정말 견디기 힘든 순간으로 마주 할 때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울때가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하루가 살아지는거 보면
마음한켠 소망이라는게 있긴 한건가봐,
나만 아는 그런거ㅋ
가끔은 가슴 저리게 아픈날도 있어야
아픔없는 날의 감사함도 알게 되겠지.
지금까지 그래왔듯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도
너와 나 자신뿐이니까
이세상 어디에도 그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거 잘 알지?!
내가 힘들어할때 네가 해 줬었던
말들 기억해?
용서는 타인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거래,,
용서를 받는 자 보다
어쩌면 더 큰 용기가 필요한거니까,,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존재
너로 인해 마음껏 웃을 수 있어
행복해 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니까
자신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하길 바랄께!
사랑하는 너에게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아.. (0) | 2016.12.20 |
---|---|
사진전시회를 보고 (4) | 2016.10.28 |
그렇게 널 기다려... (0) | 2016.10.25 |
살다보면 왜 그런날 있자나.. (6) | 2016.10.13 |
영화가 있는 화요일 (0) | 2016.10.11 |
그렇게 널 기다려...
아직은...때 이른거지...
하지만...머지 않았음을
네가 내게 오기를
그렇게...널...
기다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전시회를 보고 (4) | 2016.10.28 |
---|---|
아파 하지마... (6) | 2016.10.25 |
살다보면 왜 그런날 있자나.. (6) | 2016.10.13 |
영화가 있는 화요일 (0) | 2016.10.11 |
코스모스야~ (6) | 2016.09.28 |
[2016/10/21] 경남사천에어쇼 블랙이글의 비상을 보았다!
공군과 함께하는
2016사천에어쇼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2016.10.20(목)-23(일)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장내 자가차량진입이 불가능해서
곳곳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행사장행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난 사천IC에서 가까운 만남의 광장에 주차를 하고
10여분정도 이동후 도착을 해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 해 입장 할 수 있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전시된 경비행기들을
만나게된다.
함안 악약둑방길에서 봤던거랑 비슷했다.
행사장이 있는 비행장이 워낙 넓다보니
평일치고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닦 붐비거나
치이는 일은 없었다.
엄청나게 걸어야했지만,,,
비행기 격납고에 마련된 여러가지 행사체험
부스들이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것 같다.
시간대별로 준비된 각종 에어쇼
훈련상황이 곧 실제상황인듯 연출되었고
평소 보기힘든 헬기와 숙련된 공군들의
시범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비행기들의 앞뒷모습이 장난감처럼
재밌게 보인다.
공군 의장대의 화려한 시범
손에서 총이 않보인다 ㅋ
익살스런 막춤을 곁드린 타임이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큰웃음을 주었는데
녹화가 된줄 알았는데 안됐다,,,
사천시에서 준비한 부대행사들도
여러가지가 준비되 볼거리가 참 많았다.
항공우주엑스포를 겸하고 있는데
홍보와 체험관이 있어서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항공관련 시뮬레이션 체험등으로 다채로웠다.
위풍당당 블랙이글스
잠시후에 만나자~
사천공항 활주로로
국적기 한대도 착륙을 하고
20여분간의 굉음과 함께 워밍업을 마치고
드디어 활주로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이글스
오~멋쪄멋쪄~!
엔진에서 뿜어져나온 열기로
활주로 배경이 이글이글하다.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선 모습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속에서
사진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처음보는 에어쇼라 감탄사만 연발했다.
이날 진사님들의 각종 대포용 초줌망원이
여럿 목격되기도 했다.
30여분간 창공을 가로지르며
멋있는 장관을 연출했던 블랙이글스
드디어 착륙하다!
다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는 국적기
비행기를 보니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프다!
그곳은 바로 '프라하'
파란연필님 부럽부럽ㅎㅎ
멋찐 인상을 남긴 블랙이글스
내년에도 또 와야지~
동영상 첨부시 글수정 에러가 자꾸나서
피씨방에 가서야 올려진다;;;
오늘이 에어쇼 마지막날인데ㅋ
'산다는건 >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0/25] 거창 국화전시회..짙은 향기로 물들이다 (14) | 2016.10.28 |
---|---|
[2016/10/24] 장성 가을 노란꽃잔치 (10) | 2016.10.26 |
[2016/10/22] 거창 금원산 생태수목원 가을풍경 (0) | 2016.10.23 |
[2016/10/17] 함양 오도재에서 햇살의 진한 향기를 담다 (8) | 2016.10.18 |
[2016/10/09] 순천만습지의 가을빛 칠면초와 맑은 하늘 고왔던 석양 (8) | 2016.10.12 |
[2016/10/22] 거창 금원산 생태수목원 가을풍경
나른한 오후...
정적을 깨며
사진아카데미 급 번개출사 공지
단톡알림음
이런건 무조건 콜이지~
20분후 읍사무소에서 3명의 여자들이 모여
금원산 생태수목원으로 출발했다.
올해 금원산 단풍은 그다지 예쁘지가 않다.
처음 와 본 곳이지만 곱게 물들지 못해
가까이 하면 할 수록
아파하는게 눈에 보여 멀리서만 바라봤다.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폭포와 계곡
그 위로 떨어진 수많은 낙엽들
물결을 타고 어디론가 흘러갔거나
그 곁에서 머물거나
자연의 이치대로...
유안청 제1폭포
유안청 폭포를 돌아 나와서
금원산 중턱에 위치한
생태수목원방향 입구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돌아보기로 했다.
여러가지 테마를 주제로 조성된 생태수목원
다 돌아보려면 몇날 며칠 걸릴 것 같다.
탐방로 나무데크길이 잘 조성되 있어서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기 참 좋은곳이다.
하지만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듯
신상삘 데크길에 페인트냄새가 많이나서
숲의 향기는 맡을 수가 없었던게 아쉽다.
꽃이 드물어가는 요즘 반가운 꽃들과도
'아이컨택'
깃털같은 억새풀의 흩날림도
가을의 운치를 온몸으로 전하는 듯하다.
하늘풍경이 아니다.
나를 잊고 하늘 그대로를 담아 보여주는
계곡물위로 비춰진 반영인데
넘 예쁘다~
낙엽이 쌓여간 길
그리고 나보다 먼저 내려 앉아버린 벤치위 낙엽
가을느낌 제대론걸~
그 끝을 알수 없을 만큼 길게 이어져 있던
가을 낙엽길
한계절 초록했던 모습은 잊고
곧 이별을 앞두었기에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한 잎새들
마지막이 아름다운 모습이고픈 건
다 같은 마음
그리고 가을감성에 빠져버린
아리따운 그녀
^^
가을은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너무 짧다.
그러기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예쁜모습 기억으로 많이 남겨야겠다.
'산다는건 >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0/24] 장성 가을 노란꽃잔치 (10) | 2016.10.26 |
---|---|
[2016/10/21] 경남사천에어쇼 블랙이글의 비상을 보았다! (2) | 2016.10.23 |
[2016/10/17] 함양 오도재에서 햇살의 진한 향기를 담다 (8) | 2016.10.18 |
[2016/10/09] 순천만습지의 가을빛 칠면초와 맑은 하늘 고왔던 석양 (8) | 2016.10.12 |
[2016/10/04] 하동 평사리 부부송 가을빛 너른풍경 (4) | 2016.10.07 |
美빌보드 "씨엘, 최고의 전성기 보내고 있다" 집중 보도
미국 빌보드가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수 씨엘의 5대 퍼포먼스를 소개했다.
빌보드는 10월 21일(현지시간)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한 후 2년이 지나 솔로 래퍼로 데뷔한 씨엘이 다음주 첫 북미 콘서트 시리즈를 시작한다”며 그녀의 첫 북미 콘서트 'CL - HELLO BITCHES TOUR 2016'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팬들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나쁜 기집애 씨엘을 만날 수 있게 됐다”라고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빌보드는 “이번 콘서트는 멋진 퍼포먼스로 가득할 것이다. 과거 몇 년 동안 씨엘은 무대를 통해 그녀의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이번 투어에서 북미 팬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씨엘의 5대 퍼포먼스에 대해 소개했다.
빌보드는 첫번째로 그녀의 첫 솔로 데뷔 무대인 2013년 6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나쁜 기집애’를 꼽으며 “이 무대에서 씨엘의 아우라와 어우러진 파격적인 메시지는 최고의 케이팝 무대의 레전드일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두번째로는 2013년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한 ‘R.O.D’ 퍼포먼스를 꼽았고, “이 무대에서 선보인 씨엘의 섹시한 보컬은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이어 세번째로는 2NE1의 ‘CRUSH’ 앨범 내 솔로 트랙 ‘멘붕(MTBD)’의 쇼케이스 무대를 선정, “씨엘은 마치 여왕처럼 그 무대를 장악했고 관객들을 열광케했다”라고 소개했다.
네번째로는 2015년 Mnet 'MAMA' 무대를 꼽았다. 빌보드는 “씨엘은 이날 패리스 고블 댄스 크루와 함께 ‘Hello Bitches’와 ‘나쁜 기집애’ 무대를 선보였고 이날 무대는 마치 씨엘의 ‘Hello Bitches’ 데뷔 무대이자 씨엘 쇼와 같았다”라며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씨엘에 대해 극찬했다.
마지막으로는 지난 8월 미국 데뷔 싱글 ‘Lifted’ 공개 후 미국 CBS의 유명 심야 토크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선보인 무대를 꼽았다. 이날 무대에서 씨엘은 처음으로 ‘Lifted’ 무대를 공개, 그루브 넘치는 보컬과 댄서들과의 완벽 호흡이 돋보이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으며 제임스 코든도 무대에 깜장 등장해 씨엘과 짧은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씨엘은 10월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31일 시애틀, 11월 1일 밴쿠버, 3일 샌프란시스코, 4일 로스앤젤레스, 6일 달라스, 8일 애틀란타, 10일 시카고, 14일 토론토까지 총 9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 ‘CL Hello Bitches Tour 2016’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1023080628266
1
2
3
4
5
‘CL Hello Bitches Tour 2016’
항상 응원할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