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공군과 함께하는

2016사천에어쇼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2016.10.20(목)-23(일)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장내 자가차량진입이 불가능해서

곳곳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행사장행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난 사천IC에서 가까운 만남의 광장에 주차를 하고

10여분정도 이동후 도착을 해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 해 입장 할 수 있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전시된 경비행기들을

만나게된다.

함안 악약둑방길에서 봤던거랑 비슷했다.

행사장이 있는 비행장이 워낙 넓다보니

평일치고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닦 붐비거나

치이는 일은 없었다.

엄청나게 걸어야했지만,,,


비행기 격납고에 마련된 여러가지 행사체험

부스들이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것 같다.


시간대별로 준비된 각종 에어쇼

훈련상황이 곧 실제상황인듯 연출되었고

평소 보기힘든 헬기와 숙련된 공군들의

시범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비행기들의 앞뒷모습이 장난감처럼

재밌게 보인다.


공군 의장대의 화려한 시범

손에서 총이 않보인다 ㅋ


익살스런 막춤을 곁드린 타임이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큰웃음을 주었는데

녹화가 된줄 알았는데 안됐다,,,


사천시에서 준비한 부대행사들도

여러가지가 준비되 볼거리가 참 많았다.

항공우주엑스포를 겸하고 있는데

홍보와 체험관이 있어서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항공관련 시뮬레이션 체험등으로 다채로웠다.


위풍당당 블랙이글스

잠시후에 만나자~


사천공항 활주로로

국적기 한대도 착륙을 하고


20여분간의 굉음과 함께 워밍업을 마치고

드디어 활주로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이글스

오~멋쪄멋쪄~!



엔진에서 뿜어져나온 열기로

활주로 배경이 이글이글하다.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선 모습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속에서

사진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처음보는 에어쇼라 감탄사만 연발했다.

이날 진사님들의 각종 대포용 초줌망원이

여럿 목격되기도 했다.



30여분간 창공을 가로지르며

멋있는 장관을 연출했던 블랙이글스

드디어 착륙하다!


다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는 국적기


비행기를 보니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프다!

그곳은 바로 '프라하'

파란연필님 부럽부럽ㅎㅎ


멋찐 인상을 남긴 블랙이글스

내년에도 또 와야지~

 

동영상 첨부시 글수정 에러가 자꾸나서

피씨방에 가서야 올려진다;;;

오늘이 에어쇼 마지막날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