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남해 미조항

여름엔 그래도 바다


폭염경보가 아닌 날이 없다.

남도에서 맞이하는 첫여름

두어시간만 달려가면 만나지는 남해바다

조용한 호수를 보는듯한 기분

무슨 바다가 이래?

잔잔한 바다라 배멀미는 없어서 좋고,,,,

배타고 15분 거리;;;;

북적이는 사람들이 없어 좋고,,,,

무인도니까^^;;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 땡볕에 먹는

시원한 맥주가 날 살렸다~~

집떠나면 개고생인걸 뻔히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는거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