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2016/07/25 +1

폭염속 제법 굵은 빗줄기를 가진
소나기가 한시간째 내렸다.
덕분에 더위의 기세가 누그러졌는지
이제 좀 숨 쉴만해졌다.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엔
촉촉한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그것도 잠시...후텁찌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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