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봄이면 나름 지역구의 핫플등극
새벽야경과 자동차궤적 여명빛
대구 와룡산 영산홍군락지 일출
그리고 강정고령보 디아크 야경






















하늘의 별빛이 내려앉은듯
칠흙의 어둠속 밝게 빛나는
울산공단 빛의 향연을 담다

30시간에 걸친 촬영포인트 장소
사수를 위한 길었던 대기시간들
비록 불꽃축제 당일 바람이 적어서
날씨운이 없었던 두번째 불꽃촬영
첫발 이후 연기가 제때 빠져나가질
못해서 불꽃이 연기에 묻혀서 폭망
예상을 빗겨 중구난방으로 쏘아져
정신없이 터지는 바람에 화각설정
선택의 실수로 불꽃이 짤리고,,,,하
화각을 열면 작은불꽃이 터지고
좁히면 커다란 불꽃이...대략난감
트리밍을 염두한 촬영이었지만
주최측농간이 너무했네...
누구맘대로 니멋대로 G롤탄
니들엿먹어라 노출과다어쩔

황홀한 석양빛의
끝자락을 붙잡고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에서

[2017.08.22]

신두리해안 사구촬영후
도착한곳은 안면도 북쪽끝에 자리한
학암포해수욕장이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만해도
하늘은 눈부시게 맑고 청명했다.
잠시 쉬며 촬영장비를 정비하는 동안
서쪽 지평선으로부터 밀려드는
구름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았다.
하늘의 바람이 거셌던지 빠르게
해안쪽으로 다가왔다.
촬영이 시작될무렵 밀물때가 되어
파도를 찍는 내내 뒤로 물러나며
긴박한 촬영시간을 보냈고
하늘은 거대한 새의 날개를 펴듯
멋진구름의 모습을 연출했다.
밀물로 가득찬 해변 방파제에서
파도를 담으며 한시간여 남짓 남은
일몰을 기다렸다.
멀리 수평선엔 짙은 구름이 생겼고
오메가 일몰은 볼 수 없었기에
촬영장소를 주경을 찍었던
태안화력발전소로 바쁘게 이동했다.
발전소 굴뚝의 연기는 겨울철에만
보이는듯 했지만 구름덕분에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었다.

도심의 야경만큼 화려했던
그날의 석양빛은 찬란했다
다시너를 만날수 있는날엔
한뼘더 성장한 내가되어서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볼께

 

 

 

 

급 번개촬영 공지

안동현지합류

월영교야간행사로 인해

사람은 많고 조명등은 정신없고

비가 온직후라 수량이 늘은 안동호물은 흙탕물

그러나 반영은 더 잘 보였다.

다음엔 다른 각도에서 다시 잘 담아보리라...

 

[2017/07/30] 도산서원 구성하기

 




























약 3주간의 시간에 걸쳐서 담아 모은
산정호수 블루아워와 야경
완전한 모습을 담기엔 역부족했지만
가끔 내가 찍고도 믿지 못할 멋찐풍경을 담는 기쁨을 누릴때가 있다.
지금 순간을 놓치고 싶지않는 마음
기억저편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연민 같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