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부지런히 움직인 탓에 다음 행선지인

해금강 유람선을 타기위해 이동하였다.

 배시간이 다행이 9시여서 8시30분에 도착한 우리는

유람선 매표소에서 승선신청서?를 작성하고 

1인당 28,000원씩 승선티켓을 끊었다.

이미 전날 폭풍 검색으로 얻은 정보로

차 트렁크에서 마실 2L의 얼음물과 음료수 포도를 챙겨서 승선하였다.

친구가 2L짜리 얼음물을 7개씩이나 꽝꽝 얼려서 온것;;

역시 선경지명이 돋보인 대한민국 평균 보통아지매의 지혜

 대.다.나.다!

들고 다닐때 무거웠지만 열심히 땀 흘리고 마시는 얼음물은

이가 얼얼할 정도로 아주 션하게 쥑여준다!

서울 올라 갈때까지도 다 녹지않았다능ㅋㅋ

오전부터 작렬하는 한여름 태양은 너무 따가웠다.

유람선안은 오전이라 그런지 바닷바람에 생각보다 시원했다.

난 3년전 괌여행때 배멀미의 악몽을 매우걱정했는데...

외도 보타니아까지 30분정도 소요되어 파도도 잔잔했고 멀미는 무슨;;

그 시간에도 관광객들이 많았고

해금강 바위섬을 한바퀴 돌고 십자바위와 동굴같은데?!

해금강2호 유람선 선장님께서 배 진입도 해 주시고...

날씨가 도와서 하시는 거라며..우린 재수가 좋은건가봉가?!

나름 스릴 넘치는 해금강유람선 뱃노리였다.

다음은 외도 보타니아로 출바알~~

 

 

 

↓외도 보타니아 ↓

http://21blackjack.tistory.com/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