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아들 덕분에 앉아서 홍콩마카오 투어를 하다!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가지 못하는

현지인의 슬픔이란;;

지난 여름 허브식물원에서 꽃사진만 잔뜩 담아갔는데

정작 밤에만 피어나는 아름다움은

늘 사진 속에서만 보아왔다.

모처럼 올 기회가 생겨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때마침 날씨도 크게 춥지않아서 손은 좀 시려웠지만

향기가게안에서 민트차도 마시며 여유자적

따뜻하고 향기로운 시간이 되었다.

가끔은 찌든 일상에 지치고 힘들때 

힐링이 되는 시간들

많이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았다!

지금 순간을 사랑하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나를 위해서...

 

 

 

 

 

 

 

거금들여 카메라 광각렌즈 장만하고

서울 야경 첫 출사를 나간 아들이 보내 온 사진들

많이 미숙하지만 열심히 찍어보라했다.

찍다보면 터득하고 스스로 알아가는게 더 많으니까

나도 그리 잘 찍는건 아니지만 6개월간 만컷을 찍는 동안

보는 안목은 좀 늘긴했다...

오토매니아라 사진 기술이 부족해서 그렇지

ㅋㅋㅋ

나날이 발전해 가는 아들녀석 사진 보는 재미가

당분간 쏠쏠 할 것 같다!

 

 

 

 

 

 

 

 

 

 

 

 

 

 

 

 

 

 

 

 

 

 

 

 

 

 

 

 

 

 

 

 

 

 

 

 

 

 

 

혹한의 겨울아침 햇살 드리운

눈부심이 가득했던

산정호수

늘 같은 장소지만 매번 다른모습으로

날 반겨주는듯 했다.

저 멀리 손에 닿을 듯한 명성산

그 능선자락따라 수없이 걸었던

지난 계절들속 내 모습도 그립고...

지금은 갈 수 없지만 멀리서라도 지켜 볼 수 있는

마지막 걸음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참 슬퍼진다.

하지만 계절을 돌아 겨울은 또 다시 제자리로 올테니까...

잠시 뒤로 미루었다 생각하자!

그리고 빨리 건강해지자~

 

 

 

 

 

 

 

 

 

 

 

 

 

 

 

 

 

 

 

 

 

 

 

 

 

 

 

 

 

 

 

 

 

 

 

 

 

 

 

 

 

 

 

 

 

 

 

 

마지막 산행이후 무릎이 아파서

병원치료와 사우나를 자주다니며 자중하고 있는 요즘이다.

한결 가벼워진 느낌으로 산책할겸 산정호수로 걸어갔다.

기대도 않했는데 수변데크가 개방이 되있었다.

산정호수는 얼음나라가 되어 있었고

명성산은 하얀눈으로 덮여있었다.

풍경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했다.

산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컸지만

대신 다른 즐거움으로 날 웃게하고 있다.

산정호수 스케이트장은 언제쯤 개장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3번째 방문

이렇게 폭포수 보기가 넘 힘들어서야;;

그나마 옹달샘처럼 고였던 물도 얼마 안남았다

 ㅜ.ㅜ

아무래도 내년에 수몰만 안된다면 장마때나 봐야 할 듯...

그런데 장마지면 수몰 될텐데...끙;;

그래도 한번쯤은 멋진 폭포수를 내게 꼭 보여줘야 해~

약속

어쩌다가 지난번 10월23일 포스팅을 안했는지...

한달전 단풍이 참 고왔다는 걸 느낀다!

 

 

 

 

 

 

 

 

 

 

 

 

 

 

 

 

 

 

 

 

 

 

 

 

 

평일오전이라 그런지 인적드문 산정호수는

어디가 하늘이고, 산이고 또 물인지 구분 안될 정도로

그 어느때 보다 더 고요하고 잔잔했습니다.

수변데크는 다시 출입금지가 되었네요!

운동삼아 호수 한바퀴 걷고 나니 땀이났습니다.

자신에게 휴식이 되는 좋은시간

한번쯤 가져보세요!

 

 

 

 

 

 

 

 

 

 

 

 

 

 

 

 

 

 

 

 

 

 

 

 

 

 

 

 

 

 

 

 

 

 

 

 

 

 

 

 

 

 

 

 

 

 

 

 

 

 

 

 

지루했던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내맘 내키는대로 발걸음 닿는 곳으로

어느날 갑툭튀하듯 무작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