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마홀수영장은 성인용 경영풀(25m 6레인)과 유아용풀(9m, 13m)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포천시 수영대표 출신 4명의 수영강사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활용, 수영장 및 사우나시설 유실온실 등에 공급하고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마홀수영장과 함께 설치돼 있는 축구장은 사계절 축구경기가 가능한

국제규격(105m×68m)의 인조잔디구장 1면과 스텐드 549석을 확보하고

야간조명(500룩스)까지 설치돼 K3리그를 비롯해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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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신규회원으로 가입해서 3주차 수영을 배우고 있다. 

기존 등록회원 먼저 등록을 받고 빈 자리가 생기면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방식인데 빈자리가 얼마 없으니

그마저도 경쟁이 워낙 치열했다.

작년 산사랑이 너무 깊어서 겨우내 무릎이 아팠고

4개월간의 병원치료도 마치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리 근력키우는 운동을 시작 해 보라셔서

헬스장 보단 수영을 택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지인분들 추천도 있었고 해서...

무엇인가 해 보지않은 것에 관한 처음의 도전은

언제나 두려운 마음이 먼저 앞서가지만

지금 마음 먹은대로 행하지 않으면 영영 주저하고

시작도 못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시작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다.

처음엔 서툴고 좀 모자라지만

열심히하려는 노력과 적극적인 자세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지 도전 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있다고 본다.

앞으로가 재밌어질 내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열심히 배워야겠다!

 


 

 

 

 

 

 

 

 

 

 

 

 

 

 

 

 

 

 

 

 

 

 

 

 

 

 

 

 

 

 

 

 

 

 

 

 

 

 

 

 

 

 

 

 

 

 

 

 

 

현지인도 무려 3년만에 다시와본 포천아트밸리

편의 시설도 많이 늘어나고 프로그램도 계절별로 다양해졌네요!

야간엔 별빛 불빛 야간 개장도 한다고 합니다.

흉물스럽게 방치되있던 채석장을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내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네요!

허브아일랜드,아트밸리,산정호수를 경유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포천으로 나들이 오세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확인 해 주시면 됩니다.

 

http://www.pocheonartvalley.or.kr/art9/index.do

 

 

 

 

 

 

 

 

 

 

 

 

 

 

 

 

 

 

 

 

 

 

 

 

 

 

 

 

 

 

 

 

 

 

 

 

 

 

 

 

 

 

 

 

 

 

 

 

 

 

 

지난 여름에 다녀가고 수개월만에 다시 찾은

허브와 야생화마을

온실속엔 갖가지 허브와 야생화 꽃들의 향연

향기로운 꽃향기와 따뜻함속에 있노라

누구든 사랑하고 싶어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연인분들 필수코스로 강추~

계절을 다르게 돌아와서인지 처음 만나는 낯선 꽃들도 있었고

여전히 제 기억력은 믿을게 못 되지만;;

꽃 가지수도 더 많아진것 같아요ㅎㅎ

너무 이뻐서 제가 꽃인듯 착각의 늪에 빠졌다는건 비밀

그동안 차곡차곡 적립해 놓았던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리고

힐링을 위한 저만의 해피타임

곧 당신을 위한 시간이 될거예요~

 

 

 

 

 

 

 

 

 

 

 

 

 

 

 

 

 

 

 

 

 

 

 

 

 

 

 

 

 

 

 

지난밤 봄에게 자릴 내어주기 싫은

겨울의 시샘은

흩뿌려진 눈으로 대신 한듯합니다.
겨울과 봄의 공존 그 가운데서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화두에 두고

여러가지 생각들로 넘쳐나고 있는 요즘

따뜻한 햇볕아래에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던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완전히 해빙되어 잔잔한 물결로 요동치며

한겨울 내내 얼어붙어 움추리고 있었던 기지개를

마음껏 펼치는듯 합니다.

참 수상위 수변데크는 끊어진 부분도 있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가 되어있으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익산에서 볼일 본후

군산을 갈까 전주를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가게된

전주한옥마을

평일 오후인데도 인산인해

달길 닿는곳마다 먹방투어가 목적인 사람들로 북새통

근처에 왔으니까 들려보는거지 일부러 이곳만 보고 오기엔

글쎄...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가

사람구경만 실컷한 기분이다.

 

 

 

 

 

 

 

 

 

 

 

 

 

 

 

예비역이 된 둘째가 복학하게 될 원광대학교

봄이되면 더 멋진모습 일같다.

아들아~

열공모드로 장학금타서 부모님께 효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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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의 시샘속에서도

봄은 우리곁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자연의 이치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오늘 내리는 비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되었음 좋겠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

나도 따뜻한 봄날이 무척 그리운가 보다...

당신만큼이나...

 

 

 

 

 

 

 

 

 

 

 

 

 

 

 

 

 

병원가는 날에 맞춰 쵸코애견미용 예약을 했다.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나오니 날씨가 넘 추웠다.

일단 동물병원에 쵸코를 맡기고

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마친후

시간이 남아서 어디 들어가 시간떼우기를 할까 고민했는데

때마침 포천장날이라 장마당 한바퀴 돌며 구경을 했다.

예전에 비하면 5일장 규모가 많이 축소된 걸 알 있었다.

나도 몇년만에 오니까....

대형마트가 지방 소도시 구석구석 점령하는 바람에

사람들도 가깝고 편리한 마트를 더 선호하는 것 같다.

그래서 5일마다 돌아오는 장날을 잊고 사는지도 모르지...

아직 대목전이라 조용한편이었고

일단 사람사는 풍경이 보기좋았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니 어릴적 생각도 나고

자꾸 먹는것만 시선이 꽂히니 나도 참 못 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