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마지막 산행이후 무릎이 아파서

병원치료와 사우나를 자주다니며 자중하고 있는 요즘이다.

한결 가벼워진 느낌으로 산책할겸 산정호수로 걸어갔다.

기대도 않했는데 수변데크가 개방이 되있었다.

산정호수는 얼음나라가 되어 있었고

명성산은 하얀눈으로 덮여있었다.

풍경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했다.

산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컸지만

대신 다른 즐거움으로 날 웃게하고 있다.

산정호수 스케이트장은 언제쯤 개장할까?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