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간헐적인 한파가 지난후 다시 찾게된

바위소리카페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갔었을때 보다

얼음기둥들이 더 웅장해지고 커져 있었다.

 

http://21blackjack.tistory.com/597

 

의례 영화를 즐기고나면 출출해진 허기와 향긋한 차를 마시며 

친구와 함께 수다삼매경을 맘껏 할 수 있어서

다시금 찾게 만드는것 같다.

그동안 또 얼마나 변해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갖게하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인것 같다.

늦은 시간 12시까지 영업을 해서 그런지

불금이란 그런지는 몰라도 주차장 빈곳이 별로 없을 정도다.

 

 

 

 

 

 

 

 

 

겨울이면 얼음골짜기를 만드는곳으로 유명해진

바위소리카페

쥔장의 손길로 물을 뿌려만든

아직은 겨울초반이라 그런지 얼름기둥들이 한창 자라고 있는중이시다.

마치 겨울왕국에 와 있는 듯한 기분

추위를 녹여 줄 장작모닥불도 운치를 더하고

셀프로 군고구마도 즐길수 있다는 이색?경험도

다시금 발걸음을 이끄는것 같다.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 보면 숯땡이 군고구마가되니까

자주 돌려가며 구워주는 센쓰~~

크리스마스 이브엔 특별한곳에서

좋은 사람과 그림같은 추억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