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라이팅쇼

허접스럽던 간이건물들을 철거하고 새로이 지어진곳에

흥겨운 노래소리에 맞춰 불빛의 현란함이란

사계절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뽐내는곳

요즘 눈님이 귀하셔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마음만은 동화속 주인공이고 싶은 크리스마스다.

어렸을땐 그래도 나름 싼타클로스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동심을 잃어버렸는지조차 까마득하다 ㅋ

어느새 벌써 연말...

새해 다짐들로 주먹불끈 쥐던 연초가 엊그제 같은데

또 한살 그렇게 쉽게 얹어가는구나...

힘겹게 지나온 2015년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