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http://www.peacelandkorea.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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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부터 4월30일까지

평강식물원 '갈매빛축제' 야간개장

 

 

오늘은 야간개장 첫날

좀 느즈막히 일몰후 올라갔는데

6시가 넘으니 완전 어둠 그 자체이다.

안내불빛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녹지않는 눈사람이 반긴다.

지난번 미처 보지못했던 불빛들이 찬란하게 빛바래고 있었다.

 며칠전 내린눈은 녹지않고 그대로 있었고

다녀간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주변 산에서 들려오던 야생짐승의 울음소리가;;

늑대인지 여우인지는 직접듣고 확인하는걸로ㅋㅋ

머무르는 내내 전설의 고향을 연출해냈다.

그니깐 혼자보단 둘,셋,넷....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나름 아담하고 화려한 불빛을

즐기기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