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다리만 아프지 않았더라면...

산행전날의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행복에 젖어

산에 한창 오를거였는데...

하지만 현실은 아쉬움과 슬픔,좌절이 교차하는 일요일

영하14도...얼굴이 시려서 잠에서 깬 시간

블랙잭들이라면 다 안다는

새벽 5시반♬

이불 뒤집어쓰고 초코랑 꽁냥꽁냥 노닥거리다

갑자기 뜨거운 사우나 찜질이 절실하여

산정호수를 갔다!

지하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이중주차....헐

돌려 나오다 다른차량 범퍼를 살짝.....은 무슨 빡~ 긁고 말았다...

ㅜ.ㅜ

말로만 듣던 김여사의 만행을 내가 한 것이다;;

차에서 내려 살펴보면 잘못을 인정하는 분위기라

모른척 진행 해 버렸다!

주차장 CCTV 다 찍혔을텐데...뭐!

옥외주차장도 빈자리가 손에 꼽을...

우리차 범퍼도 빡~긁혔다...

처음이지?! 괜찮아~

주말에 놀러오는 사람들도 꽤 많다;;

쳇! 세상은 뭐가 이리 불공평한거야~~

아침시작부터 양심불량에 뭔가 찜찜하다...

아 우울해

ㅠ.ㅠ

근데 이런거 여기다가 써도 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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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추위 패턴이 지독히도 추웠던 제작년 겨울과 너무 비슷하다!

겨울 초반부터 넘 쎄게 나온다;;

2주연속 금학산,명성산정상까지 다녀왔더니

무릎이 아파서 침맞고 치료받고 나름 휴식을 누리다

드뎌 열흘만에 운동을 나왔지만...

담주 한주는 온수공급이 안된다는 공지가...

강제로 한주 더 쉬게 생겼다!

이참에 푹 쉬어볼까?? 그게 과연 될까??

아....벌써부터 산이 그립고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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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방문

이렇게 폭포수 보기가 넘 힘들어서야;;

그나마 옹달샘처럼 고였던 물도 얼마 안남았다

 ㅜ.ㅜ

아무래도 내년에 수몰만 안된다면 장마때나 봐야 할 듯...

그런데 장마지면 수몰 될텐데...끙;;

그래도 한번쯤은 멋진 폭포수를 내게 꼭 보여줘야 해~

약속

어쩌다가 지난번 10월23일 포스팅을 안했는지...

한달전 단풍이 참 고왔다는 걸 느낀다!

 

 

 

 

 

쿠키양...임신한줄도 몰랐다~

해산한건 더 더욱 몰랐다 ㅠ.ㅠ

미용한지 6개월 넘어 털이 장발장인 관계로;;;

어젯밤 새끼들 급발견하여 마당에서 거실로 거쳐를 옮겼다!

개판5분전...끙;;

초코군 주니어가 아닌건 분명하다~

새끼를 컬러풀한거 보면...둘다 말티즈인데...;;;

저런 조합이 말이 되냐고 ㅜ.ㅜ

쿠키양 네 남편은 누구뉘?!

여아 셋 남아 하나

쿠키양은 동정녀 마리아견?!

암튼 대.다.나.다!

난 팔자에도 없는 강쥐 산후조리를 하게되었다~~

꼬물이들 보니까 귀욤돋고

그 무섭다는 정이 들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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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비 촉촉히 내리는 오늘

갑자기 아버지가 보고 싶어져 무작정 차를 몰고

도성사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지난 추석때도 못 왔었다는...

뭐가 그리 바쁘다고

마음이 왜 울적하거나 답답할때만

유독 아버지를 그리워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아버지께 받았던 그 사랑만큼 

베풀지도 못하고 살면서...

그래도 어느날 갑자기 문득 뵈러 가니깐

아버지도 못난 딸 이뻐라 해 주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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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전이라 그런지 인적드문 산정호수는

어디가 하늘이고, 산이고 또 물인지 구분 안될 정도로

그 어느때 보다 더 고요하고 잔잔했습니다.

수변데크는 다시 출입금지가 되었네요!

운동삼아 호수 한바퀴 걷고 나니 땀이났습니다.

자신에게 휴식이 되는 좋은시간

한번쯤 가져보세요!

 

 

외출

산다는건/일상으로2014. 11. 25. 13:48

 

 

 

 

 

 

 

오랜만의 외출...

가끔은 일부러라도 나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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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

산다는건/일상으로2014. 11. 24. 14:20

 

 

 

 

잔뜩 흐린날...

그래도 산위엔 맑은 날씨가 펼쳐지고 있을텐데...

어제처럼~

날씨에 내 감정이 휘둘리지 않기 위해 노력중

명성산 책바위 하산은 아무래도 무리인듯...

무릎도 아프고 병원에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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