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2015/05/14]

 

 

 

 

 

 

[2015/05/13]

 

 

 

 

 

동트기직전의 여명은

요즘들어 자주보게 되는 일상이 되었다.

그만큼 밤도 많이 짧아졌고 제법 새벽일찍부터 동이 온다.

조만간 일출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레임이 너무 좋다.

수영을 배우느라 본의 아니게 새벽형 인간을 강요당하고 있지만

내가 좋아서 즐기는 일들은 항상 행복타~

 

5월14일을 로즈데이라고들 한다

오늘도 좋은하루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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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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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오전의 하늘은

살면서 다시 쉽게 만나지지 않을 모습으로

아주 인상적이었다.

나를 따라온건지아니면

구름의 길목따라 내가 따라 간건지는 잘 몰라도

누군가와 함께 동행한다는 것

그자체가 기분 좋은일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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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달 길기만 한것 같았지만

어느새 마지막날이 되었다.

그사이 벚꽃도 만발했다 하얗게 꽃비내리듯

흩날리는 이별을 고하고

다시 새로운 봄꽃의 향연으로 초대하는 듯

여기저기 철쭉꽃이 환하게 피어나고 있다.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별이 있듯

누구나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길 바랄것이다.

그러기 위해 서로가 상처 되지않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할 것이고

안좋았던 기억은 지나간 시간에 같이 흘려보내고

좋은 기억만 간직하며 살아야하지 않을까?

때론 생각처럼 마음이 안따라 줄때도 있겠지만

슬프면 슬픈데로 그리우면 그리운데

눈물이 나면 울고 그러다 웃어질때도 분명 오겠지...

아프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애쓰는 것보다

차라리 아플때 지독히 앓아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난 이제 지독히 아파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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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난 벚꽃을 느즈막히 길게도 즐겼다.

올봄 마지막으로 보게되는 벚꽃이 될지싶다.

지난주 내내 꽃비가 내려 만감이 교차 되었는데...

지는 꽃이 있으면 다음꽃은 철쭉인가보다

앞다퉈 붉은 봉오리를 틔우고 있다.

볕이 좋은 곳은 벌써 활짝 피었다.

이름 모를 새싹들도 흙을 뚫고 저마다 애쓰고 있다.

이 세상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그 어디에도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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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가까워져 올수록 짙어지는 안개

이지역이 안개 상습지역이긴한데...

새벽녘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

사진을 담아내기엔 소재는 참 좋은데

나같은 오토매니아 초보는 일단 찍고본다.

 

자유형으로 출발해서 배영으로 영법을 전환하는 연습을 했는데

첨이라 익숙치 않아서 요령도 없이 물만 먹었다.

잠깐 쉬는동안 트름이 어찌나 나오던지

끝나고 체중을 재면 항상 제자리다.

오늘도 무쟈게 힘들었는데;;

접영하시는 분들보니 자세나 발차기가 전혀 다른 방식이라

참 어려워 보이던데...

틈틈히 유툽 동영상 찾아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눈으로 본 그대로 마음처럼 의욕은 앞서는데

몸이 안따라 준다는게 참 서글퍼지는 나이가 된거다.

나의 수영실력이 언제까지나 뿌연 안개속에서 헤매란 법은 없을 터..

열심히 하다가 보면 눈부신 봄햇살처럼 쨍한

그런날도 반드시 오겠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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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시작한지도 14일차 강습은 9일째

두분의 강사님이 번갈아 나오셔서

진도를 어떻게 맞춰 나가야할지 참 대략난감이다.

완벽한 자세는 아니지만 자유형과 배영을 할줄 아는것도

나로선 대단한 발전을 한 것이다.

이젠 제법 가속이 붙어서 25m레인이 짧게 느껴질 정도다.

특별한 강습이나 지도 없이 혼자 자유형과 배영을 섞어

명성산을 탔던 미친 체력으로 레인을 왕복하며 연습만 해댔다.

가끔 상급반분이 코치를 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요즘은 유튭에서 수영영상을 찾아 보곤한다.

눈으로 동작을 익히고 이미지 트레이닝겸 해서

물속에서 동작도 중요하지만 지상에서의 반복적인 동작연습이

내겐 더 필요한듯하다..

이런걸 배우고자 강습을 신청한건데.. 

난 매우 산만한 초급반 수강생으로 찍혔으니;;

수영도 재밌고 회원분들과도 친해지고 있다.

연세도 많으신분들이 수영할때 보면 기운이 어찌나 넘치시는지

그렇게 나도 그분들에게서 기운을 받고 오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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