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일몰

 

 

 

일출

 

 

 

오늘부터 접영발차기 시작

머리,가슴,발끝까지 부드럽게 웨이브를 잘 타야하는데...

워낙 몸치인지라 각기춤도 아니고

웨이브탄다고 타는데 제자리에서 전진이 안된다는게 함정;;

또 난관에 부딪힌듯하다.

일명 돌핀킥이라던데 보기엔 쉬운듯 하면서도

막상 물속에서 하려니 어렵다..어려워!

내일부터 3일동안 수영연습을 못하니 더 걱정이다.

여전히 상급자 라인에선 물보라가 끊임없이 피어올랐고

요즘 새벽 초급반은 저녁타임 초급반에 비하면 실력이 중급이상이라한다.

다들 잘하셔서 난 민폐끼치기 싫어 부지런히 뒤쳐지지 않기위해 그저 열심히한다.

틈틈히 마이클 펠프스 선수 접영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봤다.

타고난 신체적인 조건과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

접영의 체적화된 누구나 다 아는 세계적인 선수이다.

예전엔 왜 대단한 선수인지 관심이 없었는데

ㅋㅋㅋ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0) 2015.06.19
카카오톡으로도 '영상통화' 한다..'페이스톡' 출시  (0) 2015.06.16
하루의 시작  (0) 2015.05.28
평영연습  (0) 2015.05.27
[2015/05/27] 넝쿨장미  (0) 2015.05.27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게 만드는 황홀한 풍경

그렇게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

자연은 곧 예술

그걸 담아내는 것도 어찌보면 행운같단 생각

하루하루가 모여 기나긴 인생을 빼곡히 채워나가듯

내겐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로 기억 될 것이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톡으로도 '영상통화' 한다..'페이스톡' 출시  (0) 2015.06.16
접영시작  (0) 2015.05.29
평영연습  (0) 2015.05.27
[2015/05/27] 넝쿨장미  (0) 2015.05.27
찬란한 일출  (0) 2015.05.26

 

 

 

 

 

 

 

 

 

 

새벽5시만 되어도 날이 밝다.

일출과 함께 감동으로 시작된 하루

아직 여름초입인데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한낮 햇볕은

넘 뜨겁다 못해 따갑다.

매주 수요일은 자유수영하는 날

초급자용 라인엔 가급적 상급자들 좀 안들어왔음 싶다.

대놓고 자랑질 하는것 같은 소심한 자격지심이랄까?

속도도 느린데다 수중에서 신체일부가 부딪히는 일이 생겨

민망하고 미안할때가 있기때문에...

오늘은 작정하고 평영만 연습했다.

몸풀기위해 2번 왕복하고 바로 평영으로

50분하고 10분 쉬고 다시 50분

어젯밤 지상킥 연습을 해서인지 영법구사를 제법하는 듯

그러나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젠 팔과 발 따로 놀지는 않고 수중삽질은 겨우 면하는 정도;;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해도 본인이 될때까지 연습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던

강사님 말이 정답인듯 싶다!

낼은 지적 좀 안받고 강습을 잘 받아야 할 텐데...

평소보다 두배의 시간을 할애해 연습을 했더니 피곤하긴하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영시작  (0) 2015.05.29
하루의 시작  (0) 2015.05.28
[2015/05/27] 넝쿨장미  (0) 2015.05.27
찬란한 일출  (0) 2015.05.26
힘든하루  (0) 2015.05.21

 

 

 

 

 

 

 

 

 

 

 

요즘 한낮 볕이 좋다 못해 뜨겁고 따갑다.

다가올 여름 더위를 걱정하다 보니

어느새 5월달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다.

뜰안 짙었던 라일락향기는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추었고

언제부터 피었는지 울타리따라 넝쿨장미가 만발 해 있다.

장미축제를 가볼까했는데

정작 뜰안에선 이미 그들만의 축제가 한창 중이였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의 시작  (0) 2015.05.28
평영연습  (0) 2015.05.27
찬란한 일출  (0) 2015.05.26
힘든하루  (0) 2015.05.21
새벽안개  (0) 2015.05.20

 

 

 

 

 

 

 

 

첫차의 느린 안전운행으로 수영장 도착직전

드디어 일출을 영접하다!

언제나 일출을 볼때면벅차오르는 나만의 감동이 있다.

매일 당연하듯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익숙함에 가끔은 그 존재를 가볍게 여길때가 있다.

그래선지 이른 더위로 뜨겁다 못해 따가운 존재감을 드러내주시고

벌써부터 덥다....더워!

평영은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

매번 지적받고 교정하고 연습하고 뜻대로 몸은 안따라주고

그래도 얼추 앞서가는 강습생 뒤를 쉼없이 잘도 쫓아가고 있다.

뒤쳐질까 바짝 붙어 따라가는 잔머리를 나름쓰지만

ㅋㅋㅋㅋ

오늘도 발차기 지상연습을 열심히 하도록하자!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영연습  (0) 2015.05.27
[2015/05/27] 넝쿨장미  (0) 2015.05.27
힘든하루  (0) 2015.05.21
새벽안개  (0) 2015.05.20
주말의 일상  (0) 2015.05.18

 

 

 

 

 

누구보다 먼저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것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당신이 있다는 것도

그래서 난 행복하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곤하지...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5/27] 넝쿨장미  (0) 2015.05.27
찬란한 일출  (0) 2015.05.26
새벽안개  (0) 2015.05.20
주말의 일상  (0) 2015.05.18
동트기직전의 여명  (0) 2015.05.14

 

 

 

 

 

붉은 여명으로 물든 일출을 매일새벽 기대를 해 보는데

요즘 궃은 날씨탓에 좀처럼 그 모습보기가 힘들다.

짙은 안개때문에 오후엔 화창한 하늘모습을 보게되서

어제의 꿀꿀했었던 기분은 언제 그랬냐는 듯 ㅋㅋ

확실히 강사없는 자유수영날은 내맘대로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1초 기억력으로 무얼할까?

유선형자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

자꾸만 물속으로 가라앉는 몹쓸 몸뚱이...

이정도 하는것도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며

내일을 위한 화이팅을 해 본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란한 일출  (0) 2015.05.26
힘든하루  (0) 2015.05.21
주말의 일상  (0) 2015.05.18
동트기직전의 여명  (0) 2015.05.14
오늘은...  (0) 2015.05.12

 

 

 

 

 

 

 

요즘이 한창 모내기철인가보다.

겨우내 잠들었던 땅을 갈아 엎고 물을 가두고

이양기로 금방 모내기를 마친다.

뿌리내린 모들은 파릇하게 잘 자라겠지...

덕분에 논바닥 반영사진도 득템하고ㅎㅎㅎ

평영에서 더 이상 한달째 진도를 나가지 못 하고 있다.

영법이 어렵기도 하고 진정 몸치인증 지대루하고 있다;;

평영 발차기가 생각만큼 넘 안되고 있다는게

발차기 동작이 정확하지 못한데서 오는 문제같다.

그래서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결과 장족의 발전을 한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내 생각ㅋㅋ

화요일엔 주말동안 연습한 결과를 백상아리? 강사에게

잘 보여줘야 할텐데...걱정걱정

넘 엄격하게 가르쳐혼자 부르는 별명이다.

본인이 알면 기분 나쁠수도...그러거나 말거나

초급반 수강생이 적으면 적을수록 대 놓고 좋아라 하지만

정작 수강생이 적은날 강습생들은 진짜 조금의 쉴틈도 용납치않고

기본부터 빡쎄게 풀장을 돌린다.

나님 개힘들게...

그래도 다른 잡념이 안들게 해줘서 나름 고마운점도 있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든하루  (0) 2015.05.21
새벽안개  (0) 2015.05.20
동트기직전의 여명  (0) 2015.05.14
오늘은...  (0) 2015.05.12
구름풍경  (0)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