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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첫번째
나홀로 일박여행
그래서 간택?받은 곳은
안동
얼마전 우연히 알아진
안동출신 친구영향이 컸다.
한번은 꼭 가리란 생각이 있어서
서울에서 기차타고 여행 올 계획은
세웠었지만
자차아니면 구석구석 다니기
힘든곳이 안동지역인것 같다.
친구가 추천해준 여행일정에
몇군데 더 추가로 가 보기로 했다.
온뜨레피움이란 곳에 도착을 하니
사전정보가 미흡했던 탓인지
월요일은 쉽니다...;;
발길 돌리는 여행자들은 나말고도
몇팀 더 있었다는게
왠지모를 위안으로 다가온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의 여유와 몸의 자유로움이
사진을 즐기기엔 더없이 좋다.
일행이 있었다면 누리지 못 했을
불편한 여러가지것들
물론 장단점은 있겠지..
오랜 운전으로 오른다리에 쥐가
나서 감각이 무뎌지긴 했다.
산행도 혼자즐겨했지만
여행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꼭 오고자 했었던 그 시기가 많이
앞당겨져서 행복하다.
몸은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정신적으로 잠 못 이루는 밤
밤새 뒤척이다가
게스트하우스 주변에서 울어되는
장닭님 울음소리에 강제기상했다.
오늘은 어떤하루를 만나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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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잊지 않겠다는
다짐도
벌써 두해를 넘기고 있다.
모든이의 마음을 대신하듯
하늘에선 구슬픈 빗방울이 되어
새벽녘까지 세차게 내렸다.
슬퍼도 아파도 내가 아닌척하는
그 마음을 정확히 집어내던
생면부지 초면의 사람에게서
들었던 말이 문득 생각난다.
마음에 담아두고 오래 고민하지 말고
털어버릴건 빨리 털고 즐겁게 사는
방법을 찾으라는데...
나뿐만이 아닌 평범한 이에게도
보편적으로 해당되는 말 아닐까?
왠지 듣고나니 이 말에 동조되는 건 나약해진 내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싶어하는건 아닌지?!
더 이상 깊은 이야기를
적날하게 말하면 눈물 날 수도 있다며 마음을 가벼이하는게
좋겠다고 한다.
누군들 안그러고 싶겠냐만ㅋ
영적인 눈으로 마음을 읽는다는게
진짜아픔이 많은 사람에겐
위로도 상처도 될 수 있겠단 생각
믿거나 말거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가는거라 믿고 있기에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라는거겠지ㅋㅋ
마음은 밝게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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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릴레이~

이번엔 누구차례?!

광활한 유채군락지 속 튤립

난 너에게 더 눈길이 갔지만

둘다 이뻤던걸로~

따사로운 봄볕은 어느새 나의 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은 빛광빨 제대로 받아야 제맛이지?!

너로인해 봄기운을 듬뿍받았다면

이 사진을 보게될 모든이에게도

고스란이 잘 전해지길...

 우리의 봄은 여전히 ing~~

 

 

 


봄이 진다
꽃바람에 날아가려나
물길따라 한없이
흘러가려나
너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아름답겠지만
오랜 기다림의
시작이기도 하지
모든 일상을 접고
잠시 일시정지 하고픈
그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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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길었고
만남은 짧고
이별은 빠르다.
벌써 벚꽃잎이 눈꽃처럼
바람결따라 흩날린다.
체험 삶의 현장은
꽃피는 봄이라도 예외는 없다.
요즘 무리를 좀 했더니
컨디션이 제대로 엉망이다.
앞으로 삼일 남았다.
더 치열하고 고되겠지만
맡은 책임과 의무에 대한 열정을
마지막으로 불태워볼까?
그니깐
내일을 위한 휴식을 갖자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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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픔을 기리는 곳에서도

봄햇살은 따사롭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