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첫번째
나홀로 일박여행
그래서 간택?받은 곳은
안동
얼마전 우연히 알아진
안동출신 친구영향이 컸다.
한번은 꼭 가리란 생각이 있어서
서울에서 기차타고 여행 올 계획은
세웠었지만
자차아니면 구석구석 다니기
힘든곳이 안동지역인것 같다.
친구가 추천해준 여행일정에
몇군데 더 추가로 가 보기로 했다.
온뜨레피움이란 곳에 도착을 하니
사전정보가 미흡했던 탓인지
월요일은 쉽니다...;;
발길 돌리는 여행자들은 나말고도
몇팀 더 있었다는게
왠지모를 위안으로 다가온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의 여유와 몸의 자유로움이
사진을 즐기기엔 더없이 좋다.
일행이 있었다면 누리지 못 했을
불편한 여러가지것들
물론 장단점은 있겠지..
오랜 운전으로 오른다리에 쥐가
나서 감각이 무뎌지긴 했다.
산행도 혼자즐겨했지만
여행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꼭 오고자 했었던 그 시기가 많이
앞당겨져서 행복하다.
몸은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정신적으로 잠 못 이루는 밤
밤새 뒤척이다가
게스트하우스 주변에서 울어되는
장닭님 울음소리에 강제기상했다.
오늘은 어떤하루를 만나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