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蓮歌  [연꽃의 노래] 
  
사랑은 사랑자체의 순수함 속에 존재하고
사랑 자체 때문에 빛난다.

연못에 활짝 핀 연꽃은
남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지 않더라도
모든 이의 눈길을 끈다. 
 
가슴의 연못에서 사랑의 연꽃이
활짝 피어나면 모든 이들이
그 연꽃을 보고 느낄 수가 있으며
꿀을 따러오는 벌들처럼 찾아온다. 
 
사랑이 그대의 가슴속에서
자라도록 하라.
마음이 순수해질수록 더 많은
사랑이 솟아날 터이고
그러면 어느 날
그대는 사랑과 하나가 되리라. 
 

<사랑하면 알게 되는 것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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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은 연꽃이 피었다.
그러나 예쁜연꽃 찾기란
결코 쉽지가 않았다.
2017.06.26

여름꽃시즌의 첫시작은
능소화로부터

 

사진아카데미 마지막

야외촬영 수업중에서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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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겐 희귀템이 되어버린 일몰사진

화각깡패 초광각렌즈 8-16mm 통해서 본

법성포 물돌이와 일몰풍경 그리고 영광대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썰물때가 되어 물이 빠지고

모내기를 끝낸 논바닥의 하늘반영이 환상적이다.

산행의 부담으로 망원렌즈를 차에두고

초광각렌즈만 달랑 물려서 오른게 참 아쉽다.

그래! 여기도 삼세번은 올라 가줘야 제맛이지~

 

6월의 신록이 싱그러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남 영광 대덕산에서
2017.06.11

늘 그리웠고 보고 싶었던 너
살면서 그렇게 만나지기가
어려웠었던건 아니였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그래도 내겐 유일한 위안이자
힘이 되어 주었던 너란걸 너는 알까?
죽을만큼 힘겹게 몹시 흔들리던 나를
의지가 되도록 꼭 붙잡아 주던 너
그런 따뜻한 마음을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느끼게 해 주었지..
늘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리듯
아픈마음 티 다 내고 나홀로 좌절할때도
차분하게 다독여주고 되돌아 보게했어.
난 항상 너의 관심과 돌봄이 간절했나봐.
스스로 빛나는 방법을 내게 일깨워 준
너니까...너라서...너여야만 하는 거니까
그래서 항상 고맙고 또 미안하고 그래,,
빛을 등지고 앉아있던 너의 실루엣
가슴뛰도록 너무 멋있었고 최고였어.
오늘이 분명 그리울 내일이 와도
꿈이 아니길...바래...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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