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현지인으로부터 새롭게 알게된
영금정 일출 포인트


고성 공현진앞바다↓

지난밤새 조금씩 나리던 눈
동호숲과 대야리수몰지를 놓고
잠시 갈등하다가 대야리쪽으로...
그러기엔 눈이 많이 부족했다.
대신 일출전 잠시 하늘이 열렸고
구름의 흐름이 좋아서 광각으로 몇컷
다시 흐려지고 눈발이 날려서 철수
불과 일주일전 대야리는 가을이었다.
그래서 이틀연속 사진을 담으러 갔는데
미처 옮기지 못한 파일을 인지하지
못하고 포맷을 해버려서 통삭이 아쉽다.
이젠 내년 가을을 기다려야 하다니,,,
경남치곤 고산지대라 눈도 볼 수 있고
좋지만 대신 최전방처럼 춥다.
또, 또, 파일을 옮기지 않고
와이파이로 폰에 내려받아
폰보정을 해서 디테일이
많이 떨어진다.
겨울이되니까 게으르즘이
나도 모르게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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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단풍시기를 많이 놓쳤다.
어느곳은 너무 빠르거나
다른곳은 너무 늦거나
같은장소를 다녀온 이들도
좋다는 사람 별로라는 사람..
내년엔 사람들 북적이는 곳엔
절대 가지않으리란 교훈만
이가을 낙엽처럼 수북히남았다.
그래놓고 눈이 내리면 또
가고싶어 안달이 나겠지만
후후훗~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저마다의 소망과 바램을
물위에 띄우는 소망등
내가 태어난 도봉구대표
둘리3인방 맘에 드뤘어~

며칠 거창을 비웠더니
그새를 못 참고 떨어져 버린
노오란 은행나뭇잎들
현지인이 역관광이나 당하고
너무 무심했나 싶기도 하고..
이 동네 날씨는 철원이랑
넘 비슷햐,,,
그래서 빨리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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