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파장과 반영

 

석양빛이 예쁜 실안
그러나 조금 민밋했었던
하늘의 배경 비율을 줄이고
간조때만 볼 수 있는 반영의
전경배치로 색다른 구성을 한다.
그리고 칭찬받은 흑백구성
보정할수록 매력돋네^^
언제 또 가볼끄나?

 

올림픽파크와 청담대교북단 일몰

흔치않은 하늘의 구름만 딱 좋았던 지난주말

 

 

블루아워 여명빛이 고왔던날
여러번 추암해변 촬영을 가봤지만
고요한 바다와 잔잔한 파도는
이곳 추암해변에선 처음인듯 싶다.
그래도 바다는 늘 가고싶고
나의 동경이다.

제47회 아림예술제 사진분과
작품전시회에 참가를 하게되었다.
나의 시선을 고정시켰던
흑백사진 두점..역시 작가님
그리고 '황혼'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었던 내사진ㅎㅎ
역시 사진은 크게크게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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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물머리 일출
여전히 사진가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곳
하늘의 구름도 운해도 물안개도
모두 평안했었던 일상의 특별함

늘 사진으로만 접하다가
직접가서 보니 역시나 불갑사였다.
꽃무릇군락지가 온통 붉은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그곳의 빛내림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전국적으로
모여든 진사님들 역시 북새통이었다.
나도 그중 하나였겠지만,,,
빛내림은 자리운이 좋은 선택된
몇몇분만 찍는걸로ㅎㅎ
이럴땐 마음을 비우고 포기도 빠르다.
지금은 지고 없을 꽃무릇을 보니
잎이 돋아나있진 않을까?
살짝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