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전혀 다른 환경에서의 사흘밤동안

첫 야경찍기,,,갈수록 망작이지만

촬영모드를 전환해 가며

iso,셔터,조리개 내맘대로 열찍

조리개 수만큼의 빛갈림 잼나다ㅋ

예기치 못한 불꽃이 터지는 바람에

당황한 기색이 사진에 고스란히

흔들려 버리고 날림이 되버렸다ㅋㅋ

셔터속도가 넘 길었을까?

삼각대수평을 분명 맞췄는데

결과물은 않수평하다,,,,

내마음이 수평하지 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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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들의 일출을 보러갔으나

햇님이 떴는지조차 모를정도로

흐리고 답답한 참 별로였던 날씨

그나마 분위기 반전의 코스모스

영화 '귀향'의 첫 촬영지로 알려진

서덕들

누렇게 영글어가는 벼 이삭만이

힘겨운듯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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