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서덕들의 일출을 보러갔으나

햇님이 떴는지조차 모를정도로

흐리고 답답한 참 별로였던 날씨

그나마 분위기 반전의 코스모스

영화 '귀향'의 첫 촬영지로 알려진

서덕들

누렇게 영글어가는 벼 이삭만이

힘겨운듯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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