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Pohto by G4

피곤이 적립되어 가는 요즘
나른했었던 휴일 오후
엊그제 종일 내린 비로
한층더 파랗게 하늘이 높아졌다.
그래도 한낮엔 따가운 햇볕을 피해
그늘진 평상위에 나도 모르게
잠시 눈을 감으려고 누웠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불현듯 네 생각이 나서
그러다 감았던 눈을 떴는데
하늘엔 구름이 수를 놓듯
착한 사람눈에만 보인다는
하트
나 착한일 했나? ㅋㅋ
그 순간을 놓칠리 없는 나
비록 전화도 인터넷도 안되는
오지에 세상과 단절된 시간들
마음은 늘 함께인걸 꺼라
그렇게 믿고 싶어지는 거다.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네게 닿길 소망하는 예쁜마음
그게 나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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