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커다란 소나무숲 사이로

수줍게 꽃피워

붉은빛을 누리다

갈계숲에서














경남거창 신원면

거창사건 추모공원

해바라기밭에서





















그 섬

그 바다

그리고




































태양이 남기고간

짙은 여명빛 여운

오늘도 수고했다.

































거창창포원 연꽃지에서


















석양빛에 스며드는

황홀한 소망같은것

매일매일 한가지씩

마음한켠 행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