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0] 장성 백양사와 임권택감독 시네마파크
초여름의 싱그러운 녹음도 좋지만
가을단풍이 물들어 갈때가 더 기대가 된다.
가을이 되면 꼭 다시와야지~
이슬비가 내리던 토요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넘 좋았다.
백양사로 가기전에 잠시들렸던 임권택감독 시네마파크 공사중이여서
시설물 내부관람은 하지 못했다.
임권택감독님이 아버지와 같은 고향 장성 출신인건
여기와서야 알았다;;
'산다는건 > 일상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5/30] 소쇄원과 한국가사문학관 (0) | 2015.06.02 |
---|---|
[2015/05/30] 담양창평 슬로시티 (0) | 2015.06.01 |
[2015/05/11] 선유도 이야기 (0) | 2015.05.11 |
[2015/05/07] 국립수목원 (0) | 2015.05.09 |
[2015/05/06] 일산호수공원과 청평지 (0) | 2015.05.09 |
일몰
일출
오늘부터 접영발차기 시작
머리,가슴,발끝까지 부드럽게 웨이브를 잘 타야하는데...
워낙 몸치인지라 각기춤도 아니고
웨이브탄다고 타는데 제자리에서 전진이 안된다는게 함정;;
또 난관에 부딪힌듯하다.
일명 돌핀킥이라던데 보기엔 쉬운듯 하면서도
막상 물속에서 하려니 어렵다..어려워!
내일부터 3일동안 수영연습을 못하니 더 걱정이다.
여전히 상급자 라인에선 물보라가 끊임없이 피어올랐고
요즘 새벽 초급반은 저녁타임 초급반에 비하면 실력이 중급이상이라한다.
다들 잘하셔서 난 민폐끼치기 싫어 부지런히 뒤쳐지지 않기위해 그저 열심히한다.
틈틈히 마이클 펠프스 선수 접영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봤다.
타고난 신체적인 조건과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져
접영의 체적화된 누구나 다 아는 세계적인 선수이다.
예전엔 왜 대단한 선수인지 관심이 없었는데
ㅋㅋㅋ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0) | 2015.06.19 |
---|---|
카카오톡으로도 '영상통화' 한다..'페이스톡' 출시 (0) | 2015.06.16 |
하루의 시작 (0) | 2015.05.28 |
평영연습 (0) | 2015.05.27 |
[2015/05/27] 넝쿨장미 (0) | 2015.05.27 |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게 만드는 황홀한 풍경
그렇게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
자연은 곧 예술
그걸 담아내는 것도 어찌보면 행운같단 생각
하루하루가 모여 기나긴 인생을 빼곡히 채워나가듯
내겐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로 기억 될 것이다.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톡으로도 '영상통화' 한다..'페이스톡' 출시 (0) | 2015.06.16 |
---|---|
접영시작 (0) | 2015.05.29 |
평영연습 (0) | 2015.05.27 |
[2015/05/27] 넝쿨장미 (0) | 2015.05.27 |
찬란한 일출 (0) | 2015.05.26 |
새벽5시만 되어도 날이 밝다.
일출과 함께 감동으로 시작된 하루
아직 여름초입인데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한낮 햇볕은
넘 뜨겁다 못해 따갑다.
매주 수요일은 자유수영하는 날
초급자용 라인엔 가급적 상급자들 좀 안들어왔음 싶다.
대놓고 자랑질 하는것 같은 소심한 자격지심이랄까?
속도도 느린데다 수중에서 신체일부가 부딪히는 일이 생겨
민망하고 미안할때가 있기때문에...
오늘은 작정하고 평영만 연습했다.
몸풀기위해 2번 왕복하고 바로 평영으로
50분하고 10분 쉬고 다시 50분
어젯밤 지상킥 연습을 해서인지 영법구사를 제법하는 듯
그러나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젠 팔과 발 따로 놀지는 않고 수중삽질은 겨우 면하는 정도;;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해도 본인이 될때까지 연습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던
강사님 말이 정답인듯 싶다!
낼은 지적 좀 안받고 강습을 잘 받아야 할 텐데...
평소보다 두배의 시간을 할애해 연습을 했더니 피곤하긴하다.
[2015/05/27] 넝쿨장미
요즘 한낮 볕이 좋다 못해 뜨겁고 따갑다.
다가올 여름 더위를 걱정하다 보니
어느새 5월달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다.
뜰안 짙었던 라일락향기는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추었고
언제부터 피었는지 울타리따라 넝쿨장미가 만발 해 있다.
장미축제를 가볼까했는데
정작 뜰안에선 이미 그들만의 축제가 한창 중이였다;;
첫차의 느린 안전운행으로 수영장 도착직전
드디어 일출을 영접하다!
언제나 일출을 볼때면 늘 벅차오르는 나만의 감동이 있다.
매일 당연하듯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익숙함에 가끔은 그 존재를 가볍게 여길때가 있다.
그래선지 이른 더위로 뜨겁다 못해 따가운 존재감을 드러내주시고
벌써부터 덥다....더워!
평영은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
매번 지적받고 교정하고 연습하고 뜻대로 몸은 안따라주고
그래도 얼추 앞서가는 강습생 뒤를 쉼없이 잘도 쫓아가고 있다.
뒤쳐질까 바짝 붙어 따라가는 잔머리를 나름쓰지만
ㅋㅋㅋㅋ
오늘도 발차기 지상연습을 열심히 하도록하자!
美 데뷔 앞둔 씨엘, 디플로 신곡 ‘닥터페퍼’ 피처링 참여
[조이뉴스24=이미영기자] 걸그룹 2NE1 씨엘이 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다.
씨엘은 22일 밤 11시 미국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THE FADER)’를 통해 선공개된 디플로의 새로운 싱글 ‘닥터 페퍼’에 피처링 참여했다.
앞서 씨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DOCTOR PEPPER’, ‘DIPLO X CL X RIFF RAFF X OGMACO’라고 곡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반복되는 독특한 아트워크와 자신의 랩 파트가 담긴 10초 가량의 오디오 티저를 공개, ‘닥터 페퍼’의 음원 공개를 예고했다.
‘닥터페퍼’는 디플로 특유의 트랩비트와 씨엘의 강렬하고 시원한 래핑이 듣보이는 애틀랜타 스타일 랩 곡이다. 씨엘 외에도 디플로 레이블 ‘매드 디센트(MAD DECENT)’ 소속 리프 라프(Riff Raff)와 지난해 데뷔해 ‘U Guessed It’이란 곡으로 미국 힙합신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래퍼 오지 마코(OG Maco)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씨엘은 ‘더 페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디플로가 예정된 세션을 취소하는 바람에 그에게 화가 나 있었다. 나는 닥터 페퍼를 마시면서 집에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곡을 썼다. 근데 디플로가 이 노래를 엄청 좋아하더라”라며 ‘닥터 페퍼’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씨엘과 디플로는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MF엔딩무대에서 스크릴렉스, 퍼프대디와 두 사람이 함께 공연하며 전세계 팝팬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닥터 페퍼’ 음원은 더 페이더(www.thefader.com)에서 2시간 독점 선공개된 데 이어 사운드 클라우드(www.soundcloud.com)에도 공개됐으며 오는 26일에는 아이튠즈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엘은 다음달 12일, 13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무대에 올라 국내 팬들을 만난다. 또 다음달 17일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추신수 선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맞대결을 벌이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201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