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첫차의 느린 안전운행으로 수영장 도착직전

드디어 일출을 영접하다!

언제나 일출을 볼때면벅차오르는 나만의 감동이 있다.

매일 당연하듯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익숙함에 가끔은 그 존재를 가볍게 여길때가 있다.

그래선지 이른 더위로 뜨겁다 못해 따가운 존재감을 드러내주시고

벌써부터 덥다....더워!

평영은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

매번 지적받고 교정하고 연습하고 뜻대로 몸은 안따라주고

그래도 얼추 앞서가는 강습생 뒤를 쉼없이 잘도 쫓아가고 있다.

뒤쳐질까 바짝 붙어 따라가는 잔머리를 나름쓰지만

ㅋㅋㅋㅋ

오늘도 발차기 지상연습을 열심히 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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