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요즘이 한창 모내기철인가보다.

겨우내 잠들었던 땅을 갈아 엎고 물을 가두고

이양기로 금방 모내기를 마친다.

뿌리내린 모들은 파릇하게 잘 자라겠지...

덕분에 논바닥 반영사진도 득템하고ㅎㅎㅎ

평영에서 더 이상 한달째 진도를 나가지 못 하고 있다.

영법이 어렵기도 하고 진정 몸치인증 지대루하고 있다;;

평영 발차기가 생각만큼 넘 안되고 있다는게

발차기 동작이 정확하지 못한데서 오는 문제같다.

그래서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결과 장족의 발전을 한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내 생각ㅋㅋ

화요일엔 주말동안 연습한 결과를 백상아리? 강사에게

잘 보여줘야 할텐데...걱정걱정

넘 엄격하게 가르쳐혼자 부르는 별명이다.

본인이 알면 기분 나쁠수도...그러거나 말거나

초급반 수강생이 적으면 적을수록 대 놓고 좋아라 하지만

정작 수강생이 적은날 강습생들은 진짜 조금의 쉴틈도 용납치않고

기본부터 빡쎄게 풀장을 돌린다.

나님 개힘들게...

그래도 다른 잡념이 안들게 해줘서 나름 고마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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