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명으로 물든 일출을 매일새벽 기대를 해 보는데
요즘 궃은 날씨탓에 좀처럼 그 모습보기가 힘들다.
짙은 안개때문에 오후엔 화창한 하늘모습을 보게되서
어제의 꿀꿀했었던 기분은 언제 그랬냐는 듯 ㅋㅋ
확실히 강사없는 자유수영날은 내맘대로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1초 기억력으로 무얼할까?
유선형자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
자꾸만 물속으로 가라앉는 몹쓸 몸뚱이...
이정도 하는것도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며
내일을 위한 화이팅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