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짧은 찰라의 순간

여운의 빛을 담다


































 




기다려 주지않는 시간

내년 시즌으로 미뤄진

못다한 숙제가 있지만

모든걸 성취할 수 없는

뜻하는바 이루길 위한

도전과 노력의 삶속에

난 무엇을 어떻게할지

고민하는 인생이라도

살아낼 가치가 있겠지

석양이 지나간 황매산

한철 눈부신 억새꽃이

더 아름답게 빛난 이유




MD.선영







































'사진 >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전망대에서  (0) 2019.11.08
[2019/08/10] 전남담양 명옥헌  (0) 2019.08.16
[2019/05/23] 부산 청사포 일출  (0) 2019.07.06
[2018/06/03] 반딧불이의 유영  (2) 2019.06.11
[2019/05/04] 롯데월드타워 불꽃쇼  (0) 2019.05.22

 

구름이 열일한 다대포일몰

 

 

 

 

 

 

 

 

 

 

 

 

 

 

 

 

 

 

 

 

 

 

 

 

 

 

 

 

 

 

 

 

 

인생의 긴 여정속에

나는 어디쯤 와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든다

하루를 돌아보게 되는

아름다운 여명의 시간

첫인상 좋았던 다대포

 

 

 

.

 

.

 

.

 

.

 

.

 

.

 

.

 

.

 

.

 

.

 

.

 

.

 

.

 

.

 

.

 

.

 

.

 

 

.

·

·

·

·

·

·



하루종일 뜨거웠었던 태양은

열기를 품고 내일로 떠나갔다

빈자리엔 어스름한 땅거미가

어두워지길 기다렸다는 듯이

짙푸른 하늘아래로 내려앉고

개와 늑대의 시간속 블루아워

그러나 난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단 하루에 주어진 짧은 시간들

개인지 늑대인지 구분조차도

못하고 있는 현실이 비참할뿐

내앞에 있는 당신과 나조차도

미처 몰랐었던 나를 마주한다

같은 시간속 서로 다른 모습의

존재로 세상밖으로 나갈 시간

해질녘 어둠이 아닌 찬란해질

어제의 내일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이란 시간들도 언젠가는

수 많은 그리움의 이름하나로

내 가슴에 각인되 남게 될테지
.
.
2018.08.03
.
거창 감악산

산바람부니 왜케 추운거냐며?!
.


선재도 철탑일몰은
구름없이 맑은날이
더 좋겠다.
그래도 하늘의 구름이
반가운날
날씨가 제법 추운날이었는데
바닷가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
그리고 일몰후 영흥대교 야경

·

·

·

·

·

·

·

·

·

·

·

·


변화무쌍한 하늘의 표정을
보여줬던 정서진 아라뱃길
구름너머 일몰이 사라지고
여명빛에 흩뿌려진 하늘가
구름이 열일한 바람의 흔적
·

·

·

·

·

·

·

·

·

·

·

'사진 >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3/10] 통도사 자장매 꽃필적에  (2) 2018.04.11
[2018/03/11] 화포천 일출  (6) 2018.03.25
[2018/03/03] 두물머리 여명  (1) 2018.03.09
[2018/02/26] 경복궁의 오후  (4) 2018.03.07
[2018/02/17] 왜목마을 일출  (6)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