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출발할땐 분명 맑았던 하늘

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앞섰는데

합천에 들어서니 조금씩 밀려든다.

자칭 날씨요정 그녀와 함께

출입금지 꼬깔을 사뿐히 치우고

황매평전 헬기장위까지 고고고~

그렇게 시간을 단축한덕에

멋진구름을 담게 되었다.

다음엔 제철 예쁜풍경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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