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여의도에 볼일을 끝내고 근처 선유도공원을 찾았다.

지난 늦봄에 다녀갔을땐 초록초록이었는데

 

http://21blackjack.tistory.com/463

 

아직 단풍이 이곳에 도착하지 않은듯

담쟁이 넝쿨만 실컷 보구왔다.

드문드문 무리잃은 억새풀이 외롭고 앙상해보인

선유도공원엔

셀프 웨딩포토를 찍는 깜찍한?예비부부 몇쌍들도 눈에 띄였다.

일주일넘게 기상상태가 좋지않았는데

오늘은 그나마 좀 나아진듯

단풍으로 곱게 물든 먼산은 도대체 보이질 않았지만

석양으로 기울어지려는 태양은 바로 볼 수가 있다.

무엇이든 긍정의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