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신철원 삼부연폭포
산다는건/일상탈출2015. 7. 30. 14:43
요즘은 폭포바라기가 된것 같은
나
작년8월달에 다녀 갔을때도 한창 공사중이더니
지금은 터널공사까지 겹쳐서 이판사판 공사판
일단 폭포전망대 공사를 우선 한걸보니
관광객들을 위한 철원군청의 배려가 있어보인다.
꾸준하게 공중파 예능프로에서 보여진 이후로
사람들 발길이 부쩍많아서 주말이면 혼잡 할 때도 있다.
보시다시피 따로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잠시 갓길주차후 사진만 냅다 찍고 서둘러 돌아 나와야한다.
터널을 지나면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다.
어렸을땐 폭포위쪽으로도 올라가고 출입이 가능했는데
꽤 오래전부터는 출입통제 구역이 된걸로 알고있다.
보통 폭포라하면 산속 오지나 들어가야 볼수 있는 반면
삼부연폭포는 차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망대 완공으로 바로 눈앞에서 폭포수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다.
지금은 장마 막바지라 수량이 풍부해서 수심도 꽤 깊어
더 아래쪽으로도 접근이 가능했지만 출입통제로 막아놓았다.
갈수기때는 가능할꺼라 생각된다.
삼부연 폭포의 낙수가 만들어내는 웅장함과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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