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투둑...투두둑....툭툭툭...쏴아~~

밤새 비는 그렇게 대다나게 쏟아졌고

수영장가는 새벽길은 비로인해 좀 거추장스러웠다.

오늘은 오리발데이~

컨디션 난조로 평소보다 두배로 힘든것 같다.

중급반에서 유일한 초급반 실력으로 뒤따라 가기도 벅차다.

선배님들이 체력이 좋은건지 내가 저질체력인지는 몰라도 끙;;

그저 숨쉬기위해 몸부림치듯 수영하는 것 같다.

지난 수강때 오리발이 약간 헐거운것 같아서 핀착용을 하고 했더니

 너무 꽉끼어 발등에 빨갛게 자국이 남아서 발목과 함께 쑤신다.

아직도 익숙하지 않고 자세가 불안한데서 오는 부작용같다.

8일간의 헬스는 체력증진에 별 도움이 안됐나보다.

도대체 뭘 한건지

ㅠ.ㅠ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덧 가을  (0) 2015.10.20
[2015/09/16] 가을이 다가오는 하루  (0) 2015.09.16
비내리는 거리  (0) 2015.07.23
꽃있음에...  (0) 2015.07.22
비를 머금은 달맞이꽃  (0)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