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 눈부시게 찬란했지만
코끝 찡하게 매우 추웠다는거...
이런...영하5도였어!
가끔 이런날도 있어야
나태해진 정신도 바짝 차려지는거 아닐까?
볕이 잘드는 병원화단에 목련은 맨 윗가지부터
벌써 하얀꽃잎을 수줍게 피웠다라~
담주면 더 많이 볼 수 있을것 같다!
여긴 봄꽃 소식이 그만큼 늦은 동네인걸 감안하면...
창밖넘어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는데...
난 왜 계속 춥다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