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일몰 촬영차 감악산에 올랐다가

전갈자리 별이 보이길래 

어두워지길 기다렸다가 

주차장에서 카메라장비 세팅후

시험샷을 촬영했는데

스타링크 두컷이 촬영되었다.

내가 알던 유성의 모습이 아니었는데

사진에는 유성처럼 촬영되었다.

이날 늦게 인터넷 뉴스엔 스타링크 관련

목격담과 사진들이 떠서

스타링크라는 걸 알게 되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촬영당시 에피소드가 있었던

오랜기간 기다려서 만난만큼

내게는 의미가 있는 은하수다.

 

 

 

 

 

 

 

 

 

 

 

 

 

 

 

 

 

 

 

 

 

 

 

 

 

 

 

사이판 은하수여행 마지막날

 

 

 

 

 

 

 

 




























사이판 은하수여행 첫날

너무나 밝고 많은 별빛들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고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한없이 바라보던 은하수

너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