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가을꽃과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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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 은하수

심술궃은 날씨로 인하여

은하수를 만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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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구름너머

수줍은 은하수

그리고 배한척

대야리의 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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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은하수

카메라와 함께

별을 헤아리다

 

 

모든것이 어렵다.

될때까지 부딪혀 보는것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것 같다.

 

 

 

 

 

 

 

 

 

 

 

 

 

 

 

 

 

 

 

 

 

 

 


박명이 시작되기전
셀수 없이 빛나던 별
짧은 순간의 시간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
하늘의 달빛도 있었고
대야리의 길가 조명빛도
강한편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안으로 잘 보일만큼
선명하게 빛났던 별들













첫날 은하수 꼬리가
사진병합과정에서
짤려나가 담날 재촬영
보기드물게 연속으로
맑았던 그믐날
삼일연속 밤마실
하룻밤새 늘어난 마쉬멜로들
ㅜㆍㅜ
어설픈 파노라마샷
발군의 발보정
앞으로 더 나아지겠지
ㅋㅋ


2019/06/03

 




 

2019/06/04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