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세상사 바쁨으로 인해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힘

 누구나 슬로시티에 오면 느낄 수 있다.

잠시 시간의 멈춤처럼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곳

실제로 현지인이 주거하시는 곳도 있어서

 막 들어가면 민폐를 끼칠수도 있다.

개방된곳 외에 출입금지 표지가 있는 곳은 매너로 지켜주는 센스

소담한 담장길 어귀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 모두

 이곳 방문객인 듯 싶다.

달팽이처럼 느린듯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마을 한바퀴를 돌고 제자리에 와 있었다.

유명 명소의 관광객들로 인해 북적거림이 싫다면

담양창평 슬로시티를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