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적상호를 내려오는 길에 잠시 머물렀던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2000원을 결제하니

나올때 입장권을 가지고 매표소옆 매점에서

쥬스로 교환해 드세요~이런다.

관람을 다 끝내고 나오는 길에 드는생각 

그냥 2000원짜리 오미자차를 마셨다 생각하자 했다.

동굴로 들어가니 을씨년스럽게

에어컨 바람보다 더 서늘한 기운이 퍼져왔다.

아니 춥다고 느껴졌을 정도이다.

동굴 양옆으로 전시된 작품들과

숙성중인? 와인들을 관람하며

5분정도 걸어갔는데

와인판매하는 곳이 끝이라고 한다.

머루와인 시음을 하겠냐고 하시던데

전 운전을 해야해서....;;;;;

좀 대략난감

머루와인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내가 간날은 휴업중이라 불이 꺼져있었다.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까

어떤가 들려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머루와인 맛이 어떨지 궁금하긴하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