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7월12일부터 20일까지 수영장이 휴장이라서

집근처 헬스장 등록을 했다.

작년 봄부터 진짜 빠지는 날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무릎다치기전까지 열심히 다녔었다.

여전히 어르신들이 많아서 경로당 헬스장이지만

참 부지런하시고 꾸준히도 하신다.

아침에 할 일 없으니 직업삼아서 다닌다고 말을 하신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오래전부터 운동하셨던 분들이라 그런지

근력이 왠만한 젊은이들 못지않다.

일주일전 인바디 체크때 나왔던 결과 근육량이 부족하고

체지방량 특히 복부지방량은 차고 넘치고

ㅠ.ㅠ

과연 일주일동안 근력운동과 복근운동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그만큼 노력을 잘 할수 있을까?

내자신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해봐야지!

한동안 쉬었던 근육들을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니 근육통이 온다.

나름 살살한다고 중량을 줄여서 했는데...

며칠만 잘 참아보도록 한다.

어제,오늘 완전 미친 날씨때문에 폭염이 장난이 아니다.

운동끝내고 집에 돌아올때 땀삐질거리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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