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오랜만에 영접하는 일출

해뜨는 시간이 조금씩 늦춰지고 있다.

다음주쯤이면 사진에 담기 힘들 시간이 될것 같다.

드뎌 수영 시작한지도 3개월지나 중급반으로 강제입성

역시 노는 물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강사님은 이번달부터 새로 오신분인데 완젼 '죠스포스'

인상도 차갑고 예리하신것 같고 웃음기라곤 전혀없당;;

강습생들 수준이 어떤지 보려고 계속 영법을 바꿔 시키는 대로

    이건 뭐 단체훈련받듯 일사분란하게 모두수영을 해야했다.

앞사람뒤를 바짝 붙어 출발해도 뒤쳐져 버리기 일수고

민폐지대로다.

초급반에선 세명만 중급반으로 올라왔다.

여사님은 너무 힘들어 하시고 시간이 너무 안간다며 ㅋ

난 반대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다음주부턴 오리발 준비해 오란다.

그 누가 어찌 알았겠는가...?

내가 오리발을 다 신게 될 줄이야~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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