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추석 보름달이 떴는데

구름사이로 은하수가 보인다.

지금 거창감악산은

아스타국화와 구절초로

꽃동산이다.









9월의 은하수




















너에게 가까이

닿기를 바라며

9월의 은하수


















올 가을이 기대가되는

거창 감악산에

하늘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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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폭염의 절정으로

치닫는 여름 한가운데

8월의 두번째 은하수

이날이후 계속 좋지않은

날씨로 별 볼일이 없다.




































태양이 남기고간

짙은 여명빛 여운

오늘도 수고했다.



옅은 구름사이로

기적처럼 내게 온

7월의 첫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