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새벽엔 눈이 안내렸는데

아침뉴스를 보고서야 눈이 내린다는 걸 알았다.

침맞으러 한의원 가는 길

이곳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눈이 내릴땐 참 낭만적인 감성을 갖게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바닥은 빙판되어 미끄럽지 녹으면 질척되고 구정물 다 튀고;;

유리창 가득 하얗게 피었던 성애도

이슬이되어 노꾸이따~~

요즘 한달동안 운동을 딱 끊었더니 면역력이 약해졌나보다.

밤새 나의 호흡기는 차가운 냉기와 실랑이를 벌였는지

아침에 목이 따갑고 칼칼하다.

요즘은 조생귤이 제철이라 맛이 아주좋다!

꾸준히 먹으며 건강도 챙겨볼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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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산행이후 무릎이 아파서

병원치료와 사우나를 자주다니며 자중하고 있는 요즘이다.

한결 가벼워진 느낌으로 산책할겸 산정호수로 걸어갔다.

기대도 않했는데 수변데크가 개방이 되있었다.

산정호수는 얼음나라가 되어 있었고

명성산은 하얀눈으로 덮여있었다.

풍경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했다.

산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컸지만

대신 다른 즐거움으로 날 웃게하고 있다.

산정호수 스케이트장은 언제쯤 개장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어둠짙은 새벽을 내달려

포천 일동 유황온천엘 갔다.

뜨거운 유황온천물에 담그고 나니

한결 가볍고 유연해진 느낌

걍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한바퀴 드라이브~

한북정맥으로 이어진 산줄기따라 펼쳐지는 오늘 아침 풍경은

내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닮아

너무 멋있고 근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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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2주째...추정만 할뿐

꼬물이4남매 1남3녀

와이셔츠 단춧구멍만하지만

드디어 두~둥! 눈을 떴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는데 넘 힘들었다..

어미젖 먹고 무럭무럭 2배는 자란것 같다!

역시 남아가 식욕이 왕성한지 덩치가 제일 크다!

제일로 뽀얀넘 ㅋㅋ

뱃속에서부터 저렇게 있었는지 잠잘땐

꼭 저렇게들 뭉쳐잔다!

아고~~귀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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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 Pre Debut

2NE1/2NE1 MV2014. 12. 7. 20:28

 

 

 

 

 

 

 

 

 

What's up we're 2NE1

 

박봄         CL          다라        민지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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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만 아프지 않았더라면...

산행전날의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행복에 젖어

산에 한창 오를거였는데...

하지만 현실은 아쉬움과 슬픔,좌절이 교차하는 일요일

영하14도...얼굴이 시려서 잠에서 깬 시간

블랙잭들이라면 다 안다는

새벽 5시반♬

이불 뒤집어쓰고 초코랑 꽁냥꽁냥 노닥거리다

갑자기 뜨거운 사우나 찜질이 절실하여

산정호수를 갔다!

지하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이중주차....헐

돌려 나오다 다른차량 범퍼를 살짝.....은 무슨 빡~ 긁고 말았다...

ㅜ.ㅜ

말로만 듣던 김여사의 만행을 내가 한 것이다;;

차에서 내려 살펴보면 잘못을 인정하는 분위기라

모른척 진행 해 버렸다!

주차장 CCTV 다 찍혔을텐데...뭐!

옥외주차장도 빈자리가 손에 꼽을...

우리차 범퍼도 빡~긁혔다...

처음이지?! 괜찮아~

주말에 놀러오는 사람들도 꽤 많다;;

쳇! 세상은 뭐가 이리 불공평한거야~~

아침시작부터 양심불량에 뭔가 찜찜하다...

아 우울해

ㅠ.ㅠ

근데 이런거 여기다가 써도 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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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추위 패턴이 지독히도 추웠던 제작년 겨울과 너무 비슷하다!

겨울 초반부터 넘 쎄게 나온다;;

2주연속 금학산,명성산정상까지 다녀왔더니

무릎이 아파서 침맞고 치료받고 나름 휴식을 누리다

드뎌 열흘만에 운동을 나왔지만...

담주 한주는 온수공급이 안된다는 공지가...

강제로 한주 더 쉬게 생겼다!

이참에 푹 쉬어볼까?? 그게 과연 될까??

아....벌써부터 산이 그립고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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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방문

이렇게 폭포수 보기가 넘 힘들어서야;;

그나마 옹달샘처럼 고였던 물도 얼마 안남았다

 ㅜ.ㅜ

아무래도 내년에 수몰만 안된다면 장마때나 봐야 할 듯...

그런데 장마지면 수몰 될텐데...끙;;

그래도 한번쯤은 멋진 폭포수를 내게 꼭 보여줘야 해~

약속

어쩌다가 지난번 10월23일 포스팅을 안했는지...

한달전 단풍이 참 고왔다는 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