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겨울의 석양

마지막 한파일듯 싶은 살을 에이는 추위가 엄습해왔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한다는 생각.....은 무슨

이것도 겨울이 다 지나갈 무렵이니 허세처럼 하는 말이고

ㅎㅎㅎ

춥긴 아주 많이 춥다.

ㅜ.ㅜ

단 하루를 살아도 당신을 사랑했다면
그 하루는 정말 값진 거야.
5분을 더 살든 50년을 더 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오늘 네가 아니였다면 난 평생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영화 '이프온리'에 나오는 말처럼

젊은 날의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까지는 아니여도

 당신과 더불어 나의 값진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산다는건 > 일상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m Smith  (0) 2015.02.13
요즘 읽는 책  (0) 2015.02.10
그리워...  (0) 2015.02.02
달팽이의 반쪽 사랑이야기  (0) 2015.01.31
지란지교를 꿈꾸며...  (0)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