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합천호를 따라

백리벚꽃길의 시작

봉산의 만개한 벚꽃

인파가 너무 없어서?

좋긴하다ㅋㅋㅋ

밤엔 하얀조명까지

총체적난국이라서

흑백 모노톤으로,,,
















 
전날 일기예보를 보니
운해각이라 생각되어
달려갔는데,,,
촬영지의 상황은
그렇지 못했지만
그래도 녹차밭 목련꽃이
흐드러진 봄 풍경은
처음이라 나름 좋았다.




















 

 

 

 

 

 

 

 

 

 

 

 

 

 

 

 

 

 

 

 

 

 

 

 

지척에 아름다운 명산을 두고서도

3년만에 두번째 덕유산을 찾아본다.

이틀전 산아래에선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염없이 내렸었고...

예상대로 덕유산엔 눈이 스쳐 지나갔고

습도가 높은덕에 눈과 함께

하이얀 상고대까지 볼 수 있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달려가면서도 산위의 하늘은 분명

나를 위해 좋을거란 믿음하나로...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덕유산

겹겹이 산그리메사이로 옅은 운무가 채워져

최고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지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난 현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했으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삶을 살아가라는

덕유산이 내게 전하고픈 말이였을지도...

 

 













































































 

구름이 열일한 다대포일몰

 

 

 

 

 

 

 

 

 

 

 

 

 

 

 

 

 

 

 

 

 

 

 

 

 

 

 

 

 

하늘의 구름과 바람

파도와 바다가 만들어낸

오랜 시간의 흔적위를 걷는다

우린 인연이 닿을듯 하지만

그렇게 스쳐 멀어져 간다

 

 

2019..01.25

다대포에서

 

 

 

 

 

 

 

 

 

 

 

 

 

 


이곳에 눈이 내리길
2년이나 기다렸다.
눈이 내리면 제일먼저
달려가 촬영하고 싶었던
수령 380년으로 추정되는
대평리 마을어귀에 자리잡은
보호수인 왕버들 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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