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여기도 저기도 온통 둘레길 붐이다.

 잔잔한 호수위 반영은 멋있었지만

야경사진은 꼭 삼각대 필수라는걸 절실히 깨달은...

 세컨디카의 한계와 나의 수전증합작으로 만들어낸 기이한 사진들

석양무렵에 좀더 빨리 왔어야 멋있는 풍경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여기또한 갑툭튀하듯 부랴부랴 오게된

덕분에 베프와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한바퀴...

휘리릭 걷다보니 꽤 멀다.

살다보니 이런곳도 있구나 싶다.

낮엔 미친듯이 뜨겁더니 밤이되니까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시고

산책하기 좋았다.

이건 발행하지 말아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