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깃털같은 구름이불에 덮힌 색다른 하늘풍경
지금이 아니면 못 볼 것만 같아서...
순간을 담고 기록을 한다!
해마다 3월이면 의례겪는 꽃샘추위라지만
다시 한겨울이 된듯한 착각이 든다..
일몰찍으러 뒷동산에 오르는데 옷깃을 파고드는 칼바람이
어찌나 얄궃던지 손이 꽁꽁 얼어서 내려왔다..
움틀준비를 하던 꽃봉오리도 잠시 멈춘것 같고
아직은 때가 아니란걸 잘 알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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