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군인아파트답게 애국심을 고취하게 하는 무궁화꽃이

단지입구에 예쁘게 피었다.

국화이긴하나 크게 국민들 관심 밖의 꽃이 되버린듯

어릴때처럼 흔하게 주변에서 보지는 못 한것 같다.

나 또한 관심이 없던 일개 대다수 국민들중 한사람이므로...

민생고 해결하기도 먹고살기 바빠서 애국심은 개뿔

강요하지는 말지...그저 무궁화가 이쁘다...

라고 정도까지만....

쓰다보니 무슨 뻘글을 이리도 진지하게 쓰고 있는 난

무엇이란 말인가?

앞으로 보기 힘들어 질거란 일출도

먹구름을 뜷고 찬란하게 잘만 떠오르는데...

언제쯤 쥐구녕같은 삶에도 볕뜰날이 올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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