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산정호수에서 명성산 등산로 입구가 산뜻하게 제정비가 되었다.

날씨가 흐리긴했어도 햇살도 강하지않아 산행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

하지만 팔각정에서 산정호수를 내려다 보는 조망권은 좋지않았다.

내심 운해이길 바라면서 오르긴했으나 역시나 걍 흐린날이었다.

지난 5개월동안 무릎이 많이 회복되어 처음으로 산행을 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게 걷느라 시간은 두배로 걸렸으나

크게 힘들거나 불편하지는 않았다.

계곡 물소리와 산새의 지저귐을 벗삼아

제대로 봄 명성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여서 참 좋았다.

겨울산에 대한 미련은 여전히 있지만 계절은 돌고도는 법

살다보면 오르게 되는 날도 내게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