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엊저녘 늦게부터 시작된 비가 온종일 내렸고

그 동안 따뜻했던 봄기운 탓인지 제법 한기가 느껴진다.

새벽부터 흔적도 못 본 첫차를 놓치는 바람에

나의 시간을 길 바닥에서 허무하게 보내게 되어

오전 일정에 차질을 빚었고...정신줄 좀 잡고 살자고?!

 

수영강습 6일차

양 사이드 킥 호흡법을 멈추고 오른쪽으로만 몰아서 연습했다.

자꾸 연습을 하니 요령도 터득하게 되고 차즘 좋아지는 자세만큼

덕분에 수영장물은 원없이 마시는 듯,,,

트림이 어찌나 나오던지...크억!

초급반 사람들이 중급반으로 대거 승급되서 갔는지

초급반 라인은 한적했다.

강사님이 지각은 하지말라며 늦은 만큼 연습 더 하라해서

잠깐 킥보드없이 유아풀장에서 자유형을 연습했는데

완벽하진 않았지만 제법 폼은 났다;;

조만간 제대로된 영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나의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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