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비둘기가 둥지를 짓고 살던 낭떠러지

비둘기 낭

 

지척에 천연기념물을 두고도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아침 개장시간에 맞춰 8시에 출발 10분만에 도착을^^;;

비온지가 오래되어 폭포라 하기도 무색 할 정도로 너무 매말랐지만

천연기념물이니까 걍 봐줍니다ㅋ~

사진속 수량풍부했던 모습을 기대하고 오신다면

다소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ㅋㅋ

큰 비가 내린 다음날 꼭 다시 폭포를 확인하는 걸로~!

입구는 도로정비공사로 이판사판 공사판...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넉넉한편

한탄강 자연유산 탐방 안내소가 있고 옆엔

최신식 이동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있습니다.

폭포아래쪽은 출입통제가 되어있어서 내려 갈 수가 없었지만

조망데크에서도 잘 보실 수가 있답니다.

여러 드라마 촬영지로 더 유명세를 탔더군요!

최근엔 조인성,공효진의 키스신 장소로 널리 알려졌답니다.

정자가 있는곳에서 150m정도 북향으로 걸어 올라가면

한탄강 계곡 물줄기가 한눈에 내려 다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발아래는 그야말로 수직 낭떠러지니깐 조심하세요!

 

한탄강댐 건설이 완공되면 수몰 예정지역이라 안타까움이 앞섭니다.